국제물류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고객들은 이를 적응하는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영원한 법은 없죠. 적응기가 지나고 각각 고객의 기준이 저마다 생기면 결국은 품질, 나아가서 신뢰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볼 것입니다.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가성비를 기반으로 한 신뢰는 모든 비즈니스의 기준점입니다.
하지만 신뢰가 그렇게 하루 아침에 땅 파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약간은 시간과의 승부일수도 있는데 신뢰를 위한 환경이 한국은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일단 업체 실적 데이터도 전부 공개 안하고 유료로 사더라도 자사 데이터만 구입이 가능한 이런 환경에서 플랫폼 신뢰가 생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모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회사가 업계 실적 상위권이어서 대기업이랑 미팅하는데 실적 상위권 입증 자료가 그 쪽에서 필요하다고 참고용으로 달라고 하는데 아니 뭐가 있어야 뭐라도 주지 않겠냐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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