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과 작년에는 스크린을 가도 필드를 가도 상대적으로 젊은 포워더 친구들, 젊은 포워더 사장들이 많이 보였지요.
한창 때는 전반 돌고 나서 그늘집 갔더니 무려 제가 가장 연식이 많아 보였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장 상황이 또 달라지니 젊은 친구들은 많이 빠져 가나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잠깐의 반짝 특수기가 지나서 그렇겠죠.
당근 마켓에 골프 용품 매물이 늘어났었죠. 스크린 골프도 최근 수도권은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또 단골 관리 잘한 곳들은 여전히 부킹 하기 힘들어요. 잘되는 곳은 잘 안되는곳은 안되는 어디서 많이 본 현상이죠.
그리고 필드는 뭐 여전히 그린피 내려올 생각이 없습니다. 운임도 내려갔는데 몇 년 사이 엄청나게 올라간 필드 관련 비용은 그대로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다시 골프 막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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