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가는 운임이 30% 가량 인상~”
파나마운하 통행이 평소 5일 정도 대기였는데 가뭄으로 인해 수심이 낮아져서 요새는 보통 10일 이상을 근처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적체현상으로 인해 미국 동부로 가는 해상운임이 약30% 정도 인상 되었습니다.
”마음은 연말~“
계속해서 마켓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그나마 연말이 되면 물량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 막연한 기대감에 그래서그런지 마음은 벌써 연말입니다.....
“경력직원은 계속들 찿고 있는중….”
운임이 내려 가고 마켓에 물량이 줄어들어 반토막 났다고 아우성들인데 경력직원 구한다는 소리는 끊임없이 들리는거 보면도통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
솔직히 한국을 다시 오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들은 솔직히 근무 기간이 끝나면 딱히 다시 한국 오고 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해외 주재원도 뭐 마찬가지겠지만 여튼 인프라가 좋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죠. 최근 유입이 많았던 베트남만 보더라도 한국은 오고 싶은 나라 순위 상위권에서 저 멀리 빠졌습니다. 그 동안 한국에서 근무했던 베트남 사람들이 입소문 난거죠. 한국은 편하지만 하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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