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뭐 포워더들이 좋았던 적이 있나요.
좋을 때는 다 좋으니까 다 좋은 줄 몰랐지만 확실히 올해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결이 다릅니다.
짐이 줄었다는 것은 화주가 줄거나 화주가 망하거나 화주를 다른 포워더에게 뺏기는 등의 화주의 여러 요소로 변동 사항이 발생하는 것으로 저는 알아 왔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저희도 화주는 기존 고객사들도 그대로이고 오히려 고객사가 더 늘었는데도 전체 물량이 마이너스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짐이 줄어든 셈이죠.
사실 이런 다이렉트 물량 절벽 체감은 저도 처음인 것 같아요. 운임이나 다른 요소가 아닙니다. 정말 짐이 없는거죠.
제가 아는 탄탄한 거래처 사장님이 얼마 전 그러시더군요. 오더가 이렇게 떨어진 적은 99년 이후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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