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모두 모여서 2분기 실적 평가(물론 상반기는 1달 남았지만 저희는 5월에 주로 합니다) 회의를 가진 바 있습니다.
1분기에 기저 효과인지 시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미리 두둘겨 맞아서 면역이 된건지 4~5월도 썩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회의 보다는 분위기 자체는 좋았어요.
정확하게 표현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허허실실' 하는 분위기.
저희 회사는 올해 1~5월 동안 쭉 나빴던 것은 아니지만 누적으로 치면 상반기는 마이너스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제 주변도 다 그렇고 그냥 올해는 전체적으로 다 마이너스라고 염두에 두고 하반기에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안 좋은 시황 보다 현 상황에서 딱히 이슈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놀랄 것도 없습니다. 중소 포워딩 짬 먹은 사람들이 이미 염두에 두었던 팩트죠.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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