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인 관점에서 보면 짐(화물)이 많으면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 물류의 1차적 원리라고 배우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짐이 많은 회사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BL 렌트를 더 많이 하는 회사들이 돈을 더 버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볼륨쉐어가 있었죠. 뭐 그 때는 자주 해주지는 않았지만...여하튼 지금은 그런 것은 전혀 1도 없습니다.
마이너스 나는 부분은 무조건 니네 잘못이다 라는 식이죠.
지난해 고운임 트렌드는 포워더에게는 분명 좋은 트렌드였지만 결과적으로 시장은 갈수록 빈익빈부익부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상위 1~10위 업체들이 독식하는 이런 트렌드는 옛날에도 존재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속화 되고 있어요.
물류는 짐을 보고 쫓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짐이 나에게 오도록 해야 하는 방식이 롱런의 비결이지만 그런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업체가 솔직히 몇 개가 되겠습니까?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MOVEMENT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