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임상옥은 평안도 의주 출신의 상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 교역권을 갖고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소설가 최인호씨는 그의 원작 ‘상도(商道)’에서 거상 임상옥을 통하여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상도(商道)에 대한 커다란 교훈을 일깨워 주었다.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을 하는 사람은 눈앞의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양보 할 줄 아는 경영자’ 로표현하였다.
거상 임상옥이 남겨준 商道(상업의 길)의 몇가지 키워드를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장사에 있어 첫째는 신용이다.
·옳은 일을 위해 이익을 버린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상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장사란 이익을 보기 위해 상대방을 죽이고 나 혼자만 살아남는 행위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이므로 나도 살고 상대방도 함께 사는 길 이 바로 정도(正道)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을 짓밟거나 이를 추구하기 위해 남의 생명을 끊어버리는 듯한 무자비한 일을 해서는 안된다.
·계영배(넘침을 경계하는 잔) :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데서 비롯 된다.
지속해서 발생 되고 있는 경력 여직원들의 헌팅과 이동 그리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부 해상콘솔 업체의 인력 스카웃 경쟁은 결국, 신입 직원을 키우지 않고 경력자들을 화물을 끌어 모으듯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오너들의 욕심과 게으름의 소치인지도 모른다.
그로 인해 남아있는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막연하나마 자기자신에 대한 몸가치(?)가 언젠가 다가올지도 모를 스카웃에 대한 기대 심리로 풍선처럼 바람이 잔뜩 들어갈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물론 고액연봉의 제안에 직장인들 입장에서 유혹을 뿌리치는 것 또한 쉽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기존 직장에서는 조직 체계상 상대사의 스카웃 제안 조건을 맞추어 줄 수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회사는 직원들이 빠져 나간뒤 조직을 추스려야 하는 경영자와 남아있는 직원들이 치루어야 할 후속 조치와 고통도 뒤따른다. 자금력과 조직규모가 있는 포워더들은 꾸준히 경력자들을 헌팅하는 반면에 소규모 포워더들은 계속해서 신입사원을 충원해서 다시 교육시키고 키워나가야 하는 반복적인 현실에 경영자들은 지쳐갈 뿐이다.
포워더 입장에서 선사와 항공사 상대로는 상생(相生)을 외치면서 포워더들간에는 왜 상생 할 생각을 못하는지 매우 아쉽기만 하다.
결과적으로 의(義)를 위해 눈앞의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양보 할 줄 아는 경영자가 되도록 거상 임상옥이 남겨준 상도(商道)의 교훈을 경영 현장에서 수시로 되새겨 보아야 하겠다.
쉽지 않겠지만 ‘옳은 일을 위해 이익을 버린다.’ 그리고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라는 것을...
소설가 최인호씨는 그의 원작 ‘상도(商道)’에서 거상 임상옥을 통하여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상도(商道)에 대한 커다란 교훈을 일깨워 주었다.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을 하는 사람은 눈앞의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양보 할 줄 아는 경영자’ 로표현하였다.
거상 임상옥이 남겨준 商道(상업의 길)의 몇가지 키워드를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장사에 있어 첫째는 신용이다.
·옳은 일을 위해 이익을 버린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상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장사란 이익을 보기 위해 상대방을 죽이고 나 혼자만 살아남는 행위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이므로 나도 살고 상대방도 함께 사는 길 이 바로 정도(正道)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을 짓밟거나 이를 추구하기 위해 남의 생명을 끊어버리는 듯한 무자비한 일을 해서는 안된다.
·계영배(넘침을 경계하는 잔) :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데서 비롯 된다.
지속해서 발생 되고 있는 경력 여직원들의 헌팅과 이동 그리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일부 해상콘솔 업체의 인력 스카웃 경쟁은 결국, 신입 직원을 키우지 않고 경력자들을 화물을 끌어 모으듯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오너들의 욕심과 게으름의 소치인지도 모른다.
그로 인해 남아있는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막연하나마 자기자신에 대한 몸가치(?)가 언젠가 다가올지도 모를 스카웃에 대한 기대 심리로 풍선처럼 바람이 잔뜩 들어갈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물론 고액연봉의 제안에 직장인들 입장에서 유혹을 뿌리치는 것 또한 쉽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기존 직장에서는 조직 체계상 상대사의 스카웃 제안 조건을 맞추어 줄 수도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회사는 직원들이 빠져 나간뒤 조직을 추스려야 하는 경영자와 남아있는 직원들이 치루어야 할 후속 조치와 고통도 뒤따른다. 자금력과 조직규모가 있는 포워더들은 꾸준히 경력자들을 헌팅하는 반면에 소규모 포워더들은 계속해서 신입사원을 충원해서 다시 교육시키고 키워나가야 하는 반복적인 현실에 경영자들은 지쳐갈 뿐이다.
포워더 입장에서 선사와 항공사 상대로는 상생(相生)을 외치면서 포워더들간에는 왜 상생 할 생각을 못하는지 매우 아쉽기만 하다.
결과적으로 의(義)를 위해 눈앞의 이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양보 할 줄 아는 경영자가 되도록 거상 임상옥이 남겨준 상도(商道)의 교훈을 경영 현장에서 수시로 되새겨 보아야 하겠다.
쉽지 않겠지만 ‘옳은 일을 위해 이익을 버린다.’ 그리고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라는 것을...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MOVEMENT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