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the record]테스 형!..... 세상이 왜이래?

  • parcel
  • 입력 : 2021.01.18 10:27   수정 : 2021.01.18 10:27
포워딩업계에 근무 한지 40년이 좀 넘었는데 요즘 같은 사태는 처음입니다.

선사에 스페이스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 보다 더 어려우니 환장 하겠습니다.

담당자는 전화는 않받고 카톡으로 문자 보내면 아예 읽지도 않고 전산은 기계가 꽉 틀어막고 BOOKING은 아예 되지도 않고 정말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웃바운드 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까지 도 스페이스에다가 컨테이너 수급 까지 어려워서 선적에 고통을 겪고 있으니 대체 세상이 왜이래요?

혹시나 운임 물어보면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핀잔까지 들으니 운임이 우선이 아니라 스페이스 얻어 내는 게 최대의 관건인 것 같습니다.

외국적 선사 들은 스페이스 할당을 중국에 미리 배분하고 그 다음 한국에는 대기업 이나 2자물류에 우선권을 주고 그 나머지 스페이스를 갖고 포워더와 중소 하주가 머리를 들이대고 있으니 과연 선적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미주, 유럽, 동남아 모두 그러니 이게 말이 되냐구요...

더구나 우리나라에는 동남아지역을 서비스하는 국적선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스페이스 가 부족하다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나저나 전산 기계는 막혀 있고 담당자는 통화도 않되고 하주는 계속 독촉하고 죽겠습니다.
저희까지 전화를 않 받을수는 없잖아요, 그건 고객을 포기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요즘은 화주가 포워더를 이용하는 요인중에 하나가 스페이스 때문 이거든요...

현재로서는 12월은 BOOKING 이 않되니 1월달 이나 돼야 하는데 과연 하주가 기다려 주냐구요...
결국, 포워더를 무능력 하게 보겠지만요....

스페이스를 못 잡아주면 하주는 다른 포워더 에게로  다시 문을 두들기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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