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0일 컨테이너 박스 1만 8,097대를 미국과 홍콩에 있는 리스사에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해 563억 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올 1월 1만 8,756대, 6월 3만 4,859대에 이어 이번에 1만 8,097대를 매각해 리스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올해 컨테이너 박스 총 7만 1,712대를 매각하고 이를 통해 ..
현대글로비스가 중소 물류업체를 지원할 재단을 출범시켜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물류산업진흥재단'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이번 설립 배경에 대해..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소비자 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 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진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
CJ대한통운은 화물차량에 태블릿PC와 디지털운행기록계를 결합한 형태의 통합단말기를 설치해 관리하는 ‘스마트통합물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입에 따라 화물차량은 CJ대한통운 통합물류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면서 운행하게 된다. 관제센터에서는 이동통신사 통신망(WCDMA)을 통해 이들 차량의 위..
KGB택배는 12월 1일부로 사장으로 장지휘 사장을 임명하고, 장지휘 사장은 앞으로 KGB택배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장지휘 사장은 KGB택배의 전통은 계승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회사, 종사자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장지휘 사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KG케미칼 대표이사, KG옐로우캡 대표이사를 ..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필리핀 항공(Philippine Airlines)은 한국 시장에 대한 판매망 재조정의 일환으로 한국 총판매사업자(GSA)를 세유그룹 계열사인 ㈜서울항공(대표 김상국)으로 새롭게 변경하여 선정하는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서울항공의 업무는 2014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필리핀 항공의 자회사인 팔 익스프레스(PAL Express)에 대한 업무는..
발렉스로지스틱스가 자카르타 콘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렉스로지스틱스는 최근 한국-자카르타, 중국-자카르타 간 콘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권동엽 이사는 최근 중국 발 자카르타 화물의 증가에 따라 자카르타에 지사를 세우고 자카르타 콘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 이사는 아직 한국 발 물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
아시아나항공이 9일부터 파나마 국적 항공사인 코파항공(Copa Airlines)과 인천~파나마시티 구간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LA 또는 뉴욕을 경유한 후, 코파항공 운항편을 통해 파나마시티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동운항은 아시아나항공이 중남미 노선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공동운항으로, 중남미 ..
대한항공은 14일부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투입되던 여객기 B737-900 항공기 대신 A330-300 기종을 투입한다. 화물 공급량은 편당 약 10톤으로, 한국발 화물 공급은 주당 약 70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대한항공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인천 출발편은 오전 9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0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김포세관(세관장 방인성)은 10일 민·관 합동으로 관내 특송업체 10개사와 함께 서울 강서구 소재 지온보육원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김포세관 직원 등 20여명은 사랑의 쌀 50포대, 라면 20박스, 세제 세트 20박스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세관장은 앞으로도 김포세관 전직원이 매월 각각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