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세관, 항공화물 환적 통관 절차 대폭 개선
인도네시아 발리(Bali) 세관이 최근 덴파사(Denpasar, DPS) 공항으로 환적되는 항공화물에 대한 통관 절차를 재개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과 같이 덴파사 공항에서 당일 연결이 가능하는 등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의 인천(ICN)발 덴파사 경유 자카르타행 항공화물 운송이 크게 개선됐다.
금년 1월 들어서자 마자, 발리 세관이 환적 항공화물 통관 절차를 기존과 달리 크게 강화하기 시작했다. HS code 적용을 강화시킨 것은 물론 검품 등 이중 통관으로 인해 연결 시간이 1~2일 지체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덴파사 경유 인천발 자카르타행 항공화물이 불편을 겪었고 이러한 현상이 지난 3월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사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최근 서류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 됐다.
이 항공사 한국지사의 김태균 화물총괄 이사는 “이번 절차 개선으로 기존과 같이 덴파사에서 당일 연결(Same Day Connection)이 가능해졌다”며 “변화무쌍한 인도네시아 세관 절차에 대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적극적으로 대처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자카르타 및 인천-발리로 매일 운항하고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는 최근 이원구간인 시드니, 퍼스, 멜번 및 제다 지역 판매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5월에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균 이사는 "스카이팀카고 가맹 항공사로서 새로운 화물 상품을 개발하는 등 5성항공사에 걸맞는 무결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인도네시아 발리(Bali) 세관이 최근 덴파사(Denpasar, DPS) 공항으로 환적되는 항공화물에 대한 통관 절차를 재개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과 같이 덴파사 공항에서 당일 연결이 가능하는 등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Garuda Indonesia)의 인천(ICN)발 덴파사 경유 자카르타행 항공화물 운송이 크게 개선됐다.
금년 1월 들어서자 마자, 발리 세관이 환적 항공화물 통관 절차를 기존과 달리 크게 강화하기 시작했다. HS code 적용을 강화시킨 것은 물론 검품 등 이중 통관으로 인해 연결 시간이 1~2일 지체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덴파사 경유 인천발 자카르타행 항공화물이 불편을 겪었고 이러한 현상이 지난 3월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사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최근 서류 및 절차를 대폭 간소화 됐다.
이 항공사 한국지사의 김태균 화물총괄 이사는 “이번 절차 개선으로 기존과 같이 덴파사에서 당일 연결(Same Day Connection)이 가능해졌다”며 “변화무쌍한 인도네시아 세관 절차에 대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적극적으로 대처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자카르타 및 인천-발리로 매일 운항하고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는 최근 이원구간인 시드니, 퍼스, 멜번 및 제다 지역 판매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5월에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균 이사는 "스카이팀카고 가맹 항공사로서 새로운 화물 상품을 개발하는 등 5성항공사에 걸맞는 무결점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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