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익스프레스, 상하이-방콕 연결 신규 직항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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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6.08.20 10:02   수정 : 2026.08.20 10:02
 

DHL 익스프레스(DHL Express)는 상하이와 방콕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하여, 중국과 급성장하는 인도차이나 경제권을 연결하는 무역로 수송 능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상하이-방콕-바레인-브뤼셀-상하이'로 이어지는 이번 신규 노선은 최대 적재량 50t 규모의 보잉 767 화물기가 투입되어 데일리로 매일 운항한다. 

방콕은 인도차이나 지역으로 향하는 전략적 관문이며 바레인과 브뤼셀은 DHL 익스프레스의 핵심 허브다. 이번 상하이-방콕 노선의 도입을 통해 DHL 익스프레스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화물을 효율적으로 통합한 뒤 유럽 및 중동 전역의 목적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DHL 익스프레스 아태 지역 네트워크 운영 및 항공 부문 수석 부사장 피터 바든스(Peter Bardens)는 "이번 노선은 아시아 내 무역 흐름의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 이라고 말하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물동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유럽 및 중동 고객의 수요도 지속되고 있어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요 생산.소비 시장 간 추가 스페이스와 직항 연결을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직항 노선 개설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의 제조 및 무역 기업들이 중국발 화물 조달을 늘리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실제 중국과 동남아 간 무역 증대로 인해 DHL 익스프레스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의 선전 게이트웨이 시설을 기존 일일 처리 용량의 3배인 900t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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