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주의 확대, 환율 급변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기업은 올해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수출기업 1,01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간한 ‘2025년 수출기업의 경..
글로벌 이커머스 호황으로 작년 인천공항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이하 Sea&Air)은 23년 9만8천톤 대비 20% 성장한 11만 8천톤을 기록했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대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작년 Sea&Air 최종 목적지는 북미(42%), 유럽(28%)등 원거리 지역의 국가가 계속..
JS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 문경식)는 2월부터 일본 경유 피지항공의 항공화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지 국적 항공사인 피지항공은 총 8대의 Wide Body 기종과 7대의 Narrow Body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디 공항를 허브로 27개 목적지까지 국제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Wide B..
화장품 첫 100억 달러 돌파, 온라인 견인은 중소기업 작년 수출은 2년 전 기록을 경신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수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838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수입은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1.6% 감소한 6,320억 달러를 기록..
전일본공수(ANA)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JFTC)로부터 일본화물항공(NCA) 인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ANA와 NYK 발표 이후 4번 연기된 바 있다. ANA는 당초 2023년 10월 1일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2월 1일, 2024년 4월 1일, 2024년 7월 1일로 미뤄졌고, 지..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의 제미나이 동맹이 2월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대로 양 선사는 90% 이상 정시 운항률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까지 전 선박을 신규 스케쥴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총 340척 선대 및 370만 TEU 선복량을 기반으로 57개 서비스와 29개 메인..
대한항공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VIE)과 2028년 말까지 4년 연장 화물 취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항 측은 2004년 첫 취항 이후 유지되어 왔다고 강조하며 이번 계약은 중부 및 동부 유럽의 허브로서 한국-비엔나 간 항공 화물 서비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체결됐다고..
LX판토스는 글로벌 6위 선사인 ONE와 미국 내 합작법인(이하 JV) “Boxlinks(이하 박스링크스)”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물류기업이 일본 최대 선사와 미국에 JV를 세운 것은 처음이다.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는 2017년 일본 3대 컨테이너 선사(NYK, MOL,..
- 글로벌 물류 선도 기업과의 협력,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새로운 활력 - Mega Tri-Port 프로젝트와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발판 마련 - Mega Tri-Port 프로젝트 추진 속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월 31일 일본 도쿄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본사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작년 국제선 화물실적은 294만 6,898톤으로, 2023년(274만 4,136톤) 대비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화물실적 상승 배경에 대해 전자상거래 증가 및 수출 실적 호조로 인한 전반적인 화물 증가세 속에 미중 갈등으로 인한 중국발 미주행 환적화물이 증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