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창이국제공항 어워드 "올해의 신규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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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5.23 13:54   수정 : 2022.05.23 13:54


에어프레미아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5월 4일 개최한 '항공 어워드'에서 2022년 올해의 신규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창이국제공항의 항공 어워드에는 36개국 71개 항공사, 120명 대표가 초청되어 진행됐으며 총 3개 부문에서 34개의 상이 수여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올해의 신규 항공사 상(New Airline Award)’을 수상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내세운 에어프레미아는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B 787-9를 도입해 현재 운항중인 화물노선에 이어 6월경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여객 취항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대의 B 787-9 드림라이너를 추가 도입하고, 2024년까지 총 10대의 기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싱가포르 여객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LA,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 방콕뿐 아니라 미 동부, 캐나다,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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