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DHL 코리아가 15일 고객센터를 만리동 강북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DHL 코리아 관계자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및 교육 시스템은 물론,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업무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2007년 고객서비스 센터 글로벌 미스터리 쇼퍼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4월 14일 평택·당진항 위험물하역 관련업체 안전관리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봄철·해빙기 위험물하역 안전관리자 간담회’ 및 ‘산적액체 위험물취급 안전관리 양성·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잦은 안개와 황사 및 갑작스러운 돌풍 등 봄철 기상상황의 변화와 해빙기 위험물하역시설의 안전..
TNT는 향후 5년간 1억 유로를 투자해 아시아의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간 첨단산업, 설비, 기계, 생명공학 분야의 고부가가치 화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지역 및 국가간 운송 능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 간의 중량 화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TNT는 아..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주는 것으로 행사기간은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2주간이며 한 가구당 세 상자까지 접수가 가능하..
한진(대표이사 : 석태수)이 중국과 동북아 수출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산의 철도CY에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서남권 지역에서의 철도운송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코레일로지스와의 전략적 제휴로 복합 물류서비스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새 ‘성장 벨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해안 지역의 물류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부산 신항 2단계 배후부지에 최신 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일본의 하츠무라 다이이치 소고 사, 한국의 나루 인터내셔널 사와 합작법인인 대한통운BND㈜를 설립했으며,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자해 이번 대한통운BND 물류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대한통운BND 물류센터는 신항 배후부지에서 최초로 문..
러시아는 EU의 반대와 WTO 가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지난 4월 1일부로 목재 수출세를 인상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국내 목재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세 인상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수출세는 20%에서 25%로 인상되고, 내년에는 80%로 올릴 방침이다. 러시아는 전 세계 삼림의 1/4을 보유하고 있으며, 목재산업 등 비에너지 산업을 육성함으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출입물류체계가 대폭 개편된다. 이의 일환으로 RFID기술을 세관절차에 접목한 ‘수출입화물 자동관리체계’ 가 구축되고 세관직원이 통관현장에서 바로 수출입절차를 완료하는 ‘모바일 현장통관 서비스’ 제도가 도입된다는 것이다. 관세청은 지난 4월 3일(목) 오전 인천공항세관에서 강만수 기획재정..
한진해운은 지난 4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거양해운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한진해운은 합병 승인을 위해 오는 5월 29일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두 회사의 합병비율은 한진해운 대 거양해운이 1대 0.4550678 주로 추진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거양해운은 벌크 운송이 전문인 중견 해운사..
부산항 부두 임대료가 1.7% 인상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부산항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들과 협의를 갖고 올해 부두 임대료를 지난해에 비해 1.7% 인상키로 했다. BPA 관계자는 14일 "지난 5년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을 감안하고 지난해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들의 흑자상황을 고려해 올해 부두 임대료를 약간 인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B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