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GA, 지중해 허브 칼리아리로 변경
그랜드 얼라이언스(GA, Grand Alliance : NYK, Hapag-Lloyd, MISC, OOCL)는 9월 3일 지중해 지역의 허브항을 이탈리아의 지오이아 타우로(Gioia Tauro)항에서 사르디나아(Sardinia) 지역의 Cagliari항(CICT)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오이아 타우로항의 항만 적체현상을 피하고, EU2(아시아 ~ 유럽)나 AEX(아시아~유럽~북미동안) 등의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CICT(Cagliari Int'l Container Terminal)는 GA의 기항에 따라 연간 40만 TEU의 추가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연간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2006년 69만 TEU, 2007년 53만 TEU로 세계 135위 수준이다.
[해운]머스크, 새 BAF 산정시스템 도입
세계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Maersk)가 새로운 유류할증료(Bunker Surcharges : BAF) 산정방식을 극동-유럽, 유럽 역내, 유럽-중동, 동남아 지역에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머스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새로운 BAF산정방식은 선적 및 하역 국가를 기입하고 컨테이너 선형을 선택하면 어떤 항로에서도 유류 비용을 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시스템의 산정형태는 유류소비, 운송시간, 무역량 불균형, 벙커가격 등락에 따라 결정된다.
머스크라인은 이 시스템을 이미 3월부터 일부 항로에 적용해 오다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항로를 제외한 모든 항로에 적용할 방침이다. 제외된 일부항로는 아시아-중동항로,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지역 등인데 이 지역은 내년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머스크라인은 10월 1일부터 극동아시아-유럽 서향에 TEU당 720달러, FEU당 1,440달러를 적용할 방침이고 동향은 TEU당 240달러, FEU당 480달러로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북유럽발 지중해 및 흑해향 항로에 대해서는 TEU당 270유로(392달러), FEU당 540유로를 적용하고 유럽-중동 및 동남아 동서향 항로에서는 TEU당 465달러와 FEU당 930달러를 적용하게 됐다.
[해운] 아커야즈,‘STX유럽’으로 새로운 출발
STX그룹이 아커야즈 경영권 완전 인수 이후, 첫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오너쉽 경영에 나섰다.
STX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커야즈 본사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커야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아커야즈 사명을 ‘STX Europe ASA’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9월 4일 밝혔다.
또한 이번 ‘아커야즈 ASA’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 및 야드 명칭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837년 설립 이후 170여년간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이자 유럽 대표 조선소로 명성을 떨쳐왔던 아커야즈는 ‘STX유럽’의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STX그룹은 ‘STX유럽’ 출범을 계기로 크루즈 및 오프쇼어 부문을 그룹 주력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 STX는 노르웨이, 프랑스, 핀란드를 유럽 지역내 3대 전략거점으로 선정하고, ‘야드별 특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적도기니 바타항 확장사업 착공
최근 중국의 국영기업인 라우저오(路橋, CRBC)사는 적도기니 바타항 확장사업을 착공했다. 총 투자액이 3억 1,500만 유로에 달하는 동 확장사업이 2010년에 완료될 경우, 바타항의 연간 물동량은 현재보다 10배 이상 확대되어 중부 아프리카의 주요거점항만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1971년에 개발된 바타항은 현재 4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대화 하역시설의 부족에 따른 작업효율 저하로 연간 물동량은 60만 톤에 불과하다.
그랜드 얼라이언스(GA, Grand Alliance : NYK, Hapag-Lloyd, MISC, OOCL)는 9월 3일 지중해 지역의 허브항을 이탈리아의 지오이아 타우로(Gioia Tauro)항에서 사르디나아(Sardinia) 지역의 Cagliari항(CICT)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오이아 타우로항의 항만 적체현상을 피하고, EU2(아시아 ~ 유럽)나 AEX(아시아~유럽~북미동안) 등의 서비스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CICT(Cagliari Int'l Container Terminal)는 GA의 기항에 따라 연간 40만 TEU의 추가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연간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2006년 69만 TEU, 2007년 53만 TEU로 세계 135위 수준이다.
[해운]머스크, 새 BAF 산정시스템 도입
세계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Maersk)가 새로운 유류할증료(Bunker Surcharges : BAF) 산정방식을 극동-유럽, 유럽 역내, 유럽-중동, 동남아 지역에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머스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새로운 BAF산정방식은 선적 및 하역 국가를 기입하고 컨테이너 선형을 선택하면 어떤 항로에서도 유류 비용을 산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시스템의 산정형태는 유류소비, 운송시간, 무역량 불균형, 벙커가격 등락에 따라 결정된다.
머스크라인은 이 시스템을 이미 3월부터 일부 항로에 적용해 오다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부항로를 제외한 모든 항로에 적용할 방침이다. 제외된 일부항로는 아시아-중동항로, 파키스탄, 인도, 스리랑카 지역 등인데 이 지역은 내년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머스크라인은 10월 1일부터 극동아시아-유럽 서향에 TEU당 720달러, FEU당 1,440달러를 적용할 방침이고 동향은 TEU당 240달러, FEU당 480달러로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북유럽발 지중해 및 흑해향 항로에 대해서는 TEU당 270유로(392달러), FEU당 540유로를 적용하고 유럽-중동 및 동남아 동서향 항로에서는 TEU당 465달러와 FEU당 930달러를 적용하게 됐다.
[해운] 아커야즈,‘STX유럽’으로 새로운 출발
STX그룹이 아커야즈 경영권 완전 인수 이후, 첫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오너쉽 경영에 나섰다.
STX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커야즈 본사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커야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아커야즈 사명을 ‘STX Europe ASA’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지난 9월 4일 밝혔다.
또한 이번 ‘아커야즈 ASA’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 및 야드 명칭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837년 설립 이후 170여년간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사이자 유럽 대표 조선소로 명성을 떨쳐왔던 아커야즈는 ‘STX유럽’의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STX그룹은 ‘STX유럽’ 출범을 계기로 크루즈 및 오프쇼어 부문을 그룹 주력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 STX는 노르웨이, 프랑스, 핀란드를 유럽 지역내 3대 전략거점으로 선정하고, ‘야드별 특화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적도기니 바타항 확장사업 착공
최근 중국의 국영기업인 라우저오(路橋, CRBC)사는 적도기니 바타항 확장사업을 착공했다. 총 투자액이 3억 1,500만 유로에 달하는 동 확장사업이 2010년에 완료될 경우, 바타항의 연간 물동량은 현재보다 10배 이상 확대되어 중부 아프리카의 주요거점항만으로 부상될 전망이다.
1971년에 개발된 바타항은 현재 4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나, 현대화 하역시설의 부족에 따른 작업효율 저하로 연간 물동량은 60만 톤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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