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는 2019년 정기인사에서 최종일 상무를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1966년생인 최 신임 대표는 인하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세방에 입사해 인천지사 영업팀장과 지사장을 거쳤다. 2014년부터는 서울 본사에서 수도권지역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SM그룹은 2019년 1월 1일자로 부회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이사 7명, 이사대우 15명 등 임원 30명과 부장 승진자 3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SM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계열사의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임원 ..
판토스가 11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상무 전입 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 (1명) ▲ 김동철 (W&D사업부장) - 상무 신규선임 (2명) ▲ 형갑수 (항공사업담당) ▲ 서동현 (정도경영담당) - 전입 (1명) ▲ 상무 배수한 (경영지원부문장 / 現 LG전자)
영선반보(嶺先半步) 란 ‘성공하려면 남보다 반걸음 앞서야 한다’ 는 뜻으로 남들의 뒤만을 쫒아가서는 성공 할 수 없다는 교훈적 의미이다. 개개인들도 회사 조직내 에서 성공 하기 위해서는 남들하고 똑 같은 방식으로는 성공 할 수가 없으며 기업간에 경쟁구도 에서도 창의적이고 선점적인 아이디어로 상대 회사 보다 반걸음 앞서 나가는..
국제물류주선업이 통합하여 태동 되기전에는 해상포워더는 한국해상운송주선업협회 로 항공화물포워더는 한국항공화물협회로 소관업무가 양분화 되어 있었다. 따라서 해운항만청 과 교통부에서 면허등록에서 부터 영업의 관리 감독 에 이르기 까지 주무부처 로서 해당 협회 와 업무가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새 정부가 들어설 때 마다 새로운 내각 ..
과거 무역 관련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는 일본 바이어들과 주로 거래를 하셨다. 일본 거래처를 한국 거래처보다 좋아하시는 이유는 내 기억으로는 단순했다. 깔끔하고 빠른 결제, 그리고 어이없는 클레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아버지 시절뿐만 아니라 지금도 내 주변의 적지 않은 사업자들 또한 일본과의 거래를 선호하는 상황을 보면 그런 이유는 ..
종류도 없어요 최근 영업 환경에 대한 한 포워더 팀장의 말. “물량 쏠림 및 한국발 악화로 물량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이제는 종류도 없어요. 정말 아이템 개발 회의가 이제 의미가 없을 정도로요”. 심한 곳은 1미터 부산신항 창고에 관한 한 포워더의 말. “저희가 알아봤던 창고 실사를 갔는데 3~40cm 유격이 생겼다고 해서 보..
사오정(45세가 넘으면 정리해고 대상)은 생긴 지 20년은 넘은 단어입니다. 저는 이 단어가 삼성이나 IT기업 같은 곳만 적용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포워더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은 글로벌 및 대형 포워더에서 상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오랜 기간 시스템 및 데이터가 누적되는 업무 환경과 통합 시..
회사에서 보면 한번 사직 하고 나간 사람이 다시 재 입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장 입장에서도 못 마땅하지만 경력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이다 보니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죠. 하지만 그 직원은 결국 또 다른 회사를 찿아서 나중에 다시 나가게 되더라구요… 우리 포워딩 업계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경..
최근 부동산 이야기가 난무하다 보니 뉴스 등에서 나오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손사래를 쳤다. 각종 변화가 심해서 과거의 사례나 기존 방식으로는 시장 자체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것. 당연히 예측도 이제는 못하겠다고 엄살까지 핀다. 올해 항공화물 시장도 부동산 못지 않다. 우선 가까운 나라 일본이다. 항공기 유지관리기록 스캔들이 터진 NCA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