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가서는 안될 포워더” 옛날에 우리 업계에는 절대로 가서는 않되는 포워더 3개사가 있었습니다. 월급쟁이들 끼리 서로 이 3개사 만은 절대 가지 말라고 얘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철저한 포워더 마켓” 일본만 하더라도 철저한 포워더 위주의 마켓입니다. 제가 항공사 지점장으로 나가 있을 때 골프 접대를 하면서 포워..
일반적으로 수송 (輸送)이란 여객이나 화물의 운송을 의미하며 크게는 해상운송, 항공운송 그리고 육상운송으로 나뉘어 진다. 보국(報國) 은 말 그대로 나라에 보답 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수송보국(輸送報國)은 ‘수송을 통하여 국가 에 기여 한다’ 는 뜻으로 모 그룹의 창업 정신이자 기업 이념이다. 오늘날로 풀이 하자면 ‘물..
우리나라 국적항공사의 대표격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좋은 소식으로 거론 되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연일 우리나라 항공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들 뿐이다. 현재 (故) 조양호 회장과 그 일가가 경영에서 물러나며 새로운 경영진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이 매각..
주거래 은행 성장세를 보여온 혼재업체에 대한 항공사 관계자의 평가. "평균 물동량 증가로 마켓의 평가가 좋죠. 무엇보다 주거래 은행에서 무담보 대출도 가능하죠". 구조 조정 수순 최근 시황 악화에 관한 한 외항사 관계자의 말. "가장 우려 되는 것은 이렇게 2분기도 이어지면 구조 조정 이야기도 남 일 아니죠". 작년에 1..
포워더 업계의 화물 가뭄은 1차적인 문제고 거래처 화주들의 리스크도 잠재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랫동안 거래한 중견 거래처들의 흔들림은 중소 포워더에게도 타격감이 남다르다. 한 관계자는 한 중견 제조업체가 최근 법정관리 준비에 들어가서 미수금이 억 단위로 넘어섰다고 말한다. 더구나 그 업체는 한때는 상장 이야기도 나왔던 업체로..
2년전에 물류 대상의 싸이트가 하나 생겼는데 들어가보니 기존에 물류관련 언론사들의 홈페이지에 있는 것처럼 선박 스케줄 체크를 비롯해서 그냥 그렇고 별 색다르다는 걸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아는 지인이 이 사이트 가 점점 포워더 시장을 노리는 것 같다고 합디다. 그래서 저두 한번 사이트를 들어가 봤는데 그 사이 포워더에게는 적군 ..
해외에서 수십 년 사업을 하면서 항상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좋은 스승,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저 같은 경우도 제가 처음 모셨던 대표님의 반의 반만 따라가도 안 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창업하고 대표가 되니 이외로 제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혼자 마음을 다 잡으려고 일부러 모셨던 사장님의 사진..
“경제규모가 확 바뀌었어요” 삼성의 인도 공장이 가동 되면서 인도의 경제 규모 통계가 확 바뀌었어요…아마 국내에 있다고 치면 우리나라 무역 수지도 지금 보다는 훨씬 좋겠지요…. 역시 대기업의 비중은 인정을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강을 거슬러 가듯이 노를 저어야 삽니다” 국내 로컬 포워더는 배가 강..
과거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 말이 주로 사용 된 반면 산업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부터는 10년이면 강산이 두세 번 바뀐다는 표현으로 바뀌었다. 이제는 10년도 않되서 수시로 바뀌는 세상으로 변화 되어 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네 인생을 10년 주기로 나누어 돌이켜보면 10년의 세월이 결코 짧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다. 국내 포..
"시장 상황 잘 아시면서. 짐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 회사는 화물을 무엇으로 채우나요?". 최근 그 어디를 가나 비슷한 이야기로 인사가 시작된다. 이른바 화물 가뭄 현상이 뚜렷하다. 비단 항공화물 뿐만은 아닌 전체 국제물류업계의 현상이기도 하다. 올해 1분기는 역대 최악의 스타트로 시작되는 1분기가 될 전망도 다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