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 시황, “약세를 면치 못할 것”…2014년 이후 회복 예상 수요/공급 불균형 심화 수면위로…운임약세 불가피 선주협·철강협, ‘해운/철강 동반 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건화물 시황이 오는 2014년 이후까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4월 27일에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철강협..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라미화장품, ‘카타리나 지오’로 전세계 14개국 女心 잡아 지난해 40억 수출…올해 50억 목표·온라인 마케팅 주력 라미화장품(주)(대표 : 소병욱, www.lamy.co.kr)이 세계 시장의 문을 연 것은 1986년 카타리나 지오(Catalina geo) 브랜드를 이란과 홍콩에 런칭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세계 14개국에 글로벌 비..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야호~” 글로콘라인 지금부터 Start! 업무부 메뉴얼 계속 업뎃…“콘솔서 메이저급으로 성장할 터” ‘부릉~ 부릉~’ 글로콘라인(대표 : 이용석)이 본격적인 콘솔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8월에 설립된 글로콘라인은 내부 조직을 키워나가고, 업무 시스템을 하나씩 정립해왔다. 여기에 힘들 보탠 창립멤버인 콘..
▲어질리티(주) 업무부 박소연 씨, spark@agilitylogistics.com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바람이 분다.” 봄이다. 파릇한 새싹이 돗고, 앙상했던 나무가지는 봄바람에 저마다 자신만의 색을 되찾아 가고 있다. 벚꽃도 절정에 다달았던 날, 어질리티(주)의 업무부 박소연 씨를 만났다. “현재 해상수출부에서 중동/서남아지역을 담당하..
▲(주)우성마리타임 ZIM Korea 이장우 부장 열악한 인프라이만 도전정신 불끈! PORT AU PRICE항의 선석은 3개가 있으며 (즉, BARGE 3 척을 부두에 붙여 놓고 있으며), 항만 지체 현상도 없다고 한다. 나중에 물량이 주당 200 컨테이너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부두 오퍼레이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부두를 빠져 나오자 바로 옆에..
남과 나의 관계 한국역사에 존경받는 학자나 정치가들은 많은데 왜 존경받는 상인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 구한말의 사학자 문일평씨가 쓴 짧은 평전 속에서 발견해낸 인물, 그가 바로 작가 최인호가 21세기 경제의 새로운 철학을 펼친 소설 ‘상도(商道)’의 주인공 임상옥이다. 최인호 씨는 ‘이데올로기도 사라지고 국경도 사라진 이 시대야말..
모콘솔사, 메일 회람에 LCL업계 '버럭' 모 해상콘솔의 한 영업직원이 최근 포워딩 및 화주 업계에 뿌리 메일이 해상콘솔업계에 적지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직원은 경쟁회사로 옮기 한 임원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부산의 한진재송 CFS가 금년 안으로 문을 닫게 돼 이 CFS를 이용하는..
썬익스프레스 폐업의 진짜 이유 지난 3월 9일 갑자기 폐업 조치된 썬익스프레스에 대한 폐업 원인에 대해 또 다른 설이 나왔다. 모 포워딩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운임을 덤핑 수준으로 낮춰 영업한 것이 화근이 됐을 것”이라며 “캐리어로부터 받은 운임에 거의 20% 이하의 운임을 뿌려 많은 화물을 집하할 수 있었지만 커져만 가는 적자를 메우..
국내 물류기업 10곳 중 8곳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의 직접적 타격을 입은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 손경식)가 최근 국내 물류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경영성과 및 전망 조사’ 결과, 1분기 경영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됐다’는 기업이32.7%로 ‘호전됐다’(23.0%)..
CJ GLS(대표 : 이재국, www.cjgls.co.kr)는 2011년 1분기 우수 택배대리점 및 배송기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5월 9일에 밝혔다. 올해 1분기 우수대리점에는 부산사상괘법대리점, 서울송파주선대리점, 충북보은동대리점 3개점이 선정됐으며, 전국 대리점에서 20명의 우수 배송기사가 선정되어 상패와 상장, 소정의 상금을 수상했다. CJ GL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