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피쿠리어코리아, 바이오 서비스 안착륙
한국법인 설립 1주년…사옥확장 및 인원충원 밝혀
국제 임상시험 및 의약품 전문 운송업체인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가 한국에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지난해 한국법인을 설립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바이오코리아 2010' 를 통해 첫 신고식을 치뤘었다.
올해도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1' 에 두번째로 참가해 브랜드 네임을 다시한번 한국을 비롯한 세계각국의 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또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각 선수들의 도핑샘플을 운송하는 등 굵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의 한종희 실장은 "바이오 운송의 물동량은 작년대비 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이를 고려해 앞으로 사옥확장과 인원충원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담 김석융 편집부장·정리 송아랑 기자
피디피쿠리어(PDP Couriers)는 연구단체, 제약회사 및 의료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영국계 국제운송 전문업체이다.
현재 ▲연구용 신약, ▲임상시험 물품, ▲키트, ▲진단시약, ▲실험용 생동물 등의 운반과 샘플의 온도유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983년에 설립된 피디피쿠리어는 원래 일반카고를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왔었다.
하지만 18년전부터 바이오 시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하는 글로벌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과거 로컬 위주의 서비스는 6년전부터 글로벌한 네트워크로 노선을 갈아탔다.
여기에는 아시아의 시장도 포함돼 싱가폴, 인도 등으로 확대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피디피쿠리어는 호주, 중국, 인도,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미국 등에 게이트웨이 오피스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에는 한국에도 법인을 설립해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를 출범시켰다.
이가운데 피디피쿠리어코리아가 한국법인을 개설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이와관련해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의 한종희 실장은 "지난해 9월 17일자로 한국법인이 설립돼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며 "이는 아시아에서의 급증하는 바이오 성장세와 맞물려 한국시장도 잠재적인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가 이뤄졌다" 라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등에 2회 연속 참가하며 홍보에 주력했다.
한종희 실장은 "지난해 피디피쿠리어코리아를 첫 선을 보인 곳이 바로 '바이오코리아' 였다" 라며 "올해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시회에 참가해 각국의 바이오산업관련분들에게 다시한번 서비스를 알릴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지난해와 달리 외국계 CRO업체(임상시험전문업체) 등이 대거 참가했다" 라며 "이는 한국 바이오 시장이 그동안 많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또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최근 성황리에 막를 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에서도 선수들의 도핑샘플들을 취리히로 운송하는 등 안정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종희 실장은 "이전에는 도핑샘플을 랜덤으로 채취해 테스트하고 분석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2,000여명의 선수들 것을 모두 검사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보통 샘플종류가 세가지 타입으로 나눠지는데, 한 개인당해서 최종 약 6,000여개를 수거해 취리히로 운송하는 과정을 피디피쿠리어코리아가 책임졌다" 라고 소개했다.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냉동컨테이너를 반출해 대구로 가서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도핑샘플 등을 적재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실어 내보낼 수 있었다.
이와관련해 한종희 실장은 "당시 픽업은 금요일에 했는데 비행기 스케줄이 일요일이었다" 라며 "때문에 냉동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출발당일까지 6~7박스를 채워놓고 가동시켜 드라이아이스만 1,000kg 정도가 소비됐었다" 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덧붙혔다.
더불어 한종희 실장은 "마지막날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냉동컨테이너를 체크한 결과 목적지까지 안정적인 -30도를 유지시키면서 운송할 수 있었다" 라고 회고했다.
이를 계기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서비스면에서 고객으로 부터 한층더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특히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운송시의 변수로 위기에 닥쳤을 경우에 서비스가 더 강해진다.
한종희 실장은 "한번은 300kg 상당의 냉장보관된 임상약이 파리를 경유해서 칠레 산티아고(SCL) 로 운송되야 하는 것이 있었다" 라며 "하지만 예상치 못한 화산폭발이 발생해 파리에서 5일정도 해당 화물이 묶여있을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온도에 예민한 임상약이었기 때문에 자칫 고객으로부터의 큰 클레임으로 번질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라면서 "하지만 목적지인 남미에 10여일만에 도착해 운송을 완료했을 때 냉장온도가 말그대로 '아름답게' 표시됐었다" 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대해 한종희 실장은 "피디피쿠리어코리아의 최첨단 장비가 제 몫을 해낸 것이기도 하지만, 항공사의 특별한 관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의 전세계를 무대로한 네트워크에 대한 관계십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한종희 실장은 "인도의 경우는 통관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나라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면서 "한 사례로 언젠가 미국 시카고에서 인도로 임상약을 운송하는 건이 있었다" 라고 운을 띄웠다.
그 당시 임상약을 받아본 고객으로부터 빠른 딜리버리에 대해서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종희 실장은 "당시 고객은 피디피쿠리어가 통관까지 포함해 4일만에 모든 운송을 완료한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하고 말했다.
왜냐하면 다른 운송사를 이용했을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됐었기 때문이다.
이와관련해 한종희 실장은 "현재 피디피쿠리어는 인도에 총 여섯 곳의 사무실이 있다" 라며, "세관과의 유대관계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라고 밝혔다.
물량 증가 추세…韓바이오 시장 상승
이처럼 피디피쿠리어는 인도시장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그 영향력이 한국시장으로도 옮겨질 태세다.
한종희 실장은 "한국에 진출한 바이오 운송사로써는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낮은편이다" 면서도 "피디피쿠리어코리아가 1주년이된 현 시점에서는 물동량이 상당히 증가했다" 라고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앞으로 바이오시장에서의 연구와 분석건은 글로벌하게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특히 '바이오' 라는 상품은 짧은 기간동안에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5~10년정도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도 바이오운송에서는 특화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하지 못한다.
이에대해서도 한종희 실장은 "대동소이하겠지만 우선적으로 바이오를 핸드링하는 임직원들의 '맨파워' 를 내세울 수 있다" 라며 "픽업부터 운송까지 고객들의 샘플 하나하나를 VIP 처럼 관리하고 있다" 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해당 물건에 대한 피드백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라며 "이에 고객은 맡긴 샘플에 대한 불안감이나 소외감을 전혀 느낄 틈이 없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바이오 물동량의 증가추세를 고려해 다시한번의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종희 실장은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물동량이 첫 출범한 시기보다 부피가 증가했다" 라며 "이에 인원충원과 사무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피디피쿠리어코리아의 한종희 실장은 국내 공항시설이나 항공사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이오운송을 하는데 있어서 한종희 실장은 "과거 반입을 잡을 때 길게는 6시간이 걸렸던 적이 있지만, 요즘에는 항공사들이 경쟁하듯이 2시간내면 완료된다" 라고 보다 빨라진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몇년전부터는 '현장검역' 이란 개념도 생겨나 인보이스상에 견본품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으면 계류장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 라며 "덕분에 수수료 부담이 없어졌고, 검사시간이 단축됐다" 라고 한층 좋아진 운송환경에 대해 덧붙였다.
한국법인 설립 1주년…사옥확장 및 인원충원 밝혀
국제 임상시험 및 의약품 전문 운송업체인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가 한국에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지난해 한국법인을 설립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바이오코리아 2010' 를 통해 첫 신고식을 치뤘었다.
올해도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1' 에 두번째로 참가해 브랜드 네임을 다시한번 한국을 비롯한 세계각국의 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또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각 선수들의 도핑샘플을 운송하는 등 굵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의 한종희 실장은 "바이오 운송의 물동량은 작년대비 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이를 고려해 앞으로 사옥확장과 인원충원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담 김석융 편집부장·정리 송아랑 기자
피디피쿠리어(PDP Couriers)는 연구단체, 제약회사 및 의료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영국계 국제운송 전문업체이다.
현재 ▲연구용 신약, ▲임상시험 물품, ▲키트, ▲진단시약, ▲실험용 생동물 등의 운반과 샘플의 온도유지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1983년에 설립된 피디피쿠리어는 원래 일반카고를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왔었다.
하지만 18년전부터 바이오 시장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하는 글로벌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과거 로컬 위주의 서비스는 6년전부터 글로벌한 네트워크로 노선을 갈아탔다.
여기에는 아시아의 시장도 포함돼 싱가폴, 인도 등으로 확대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피디피쿠리어는 호주, 중국, 인도,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미국 등에 게이트웨이 오피스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에는 한국에도 법인을 설립해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를 출범시켰다.
이가운데 피디피쿠리어코리아가 한국법인을 개설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
이와관련해 피디피쿠리어코리아(PDP Couriers Korea)의 한종희 실장은 "지난해 9월 17일자로 한국법인이 설립돼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며 "이는 아시아에서의 급증하는 바이오 성장세와 맞물려 한국시장도 잠재적인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가 이뤄졌다" 라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등에 2회 연속 참가하며 홍보에 주력했다.
한종희 실장은 "지난해 피디피쿠리어코리아를 첫 선을 보인 곳이 바로 '바이오코리아' 였다" 라며 "올해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시회에 참가해 각국의 바이오산업관련분들에게 다시한번 서비스를 알릴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지난해와 달리 외국계 CRO업체(임상시험전문업체) 등이 대거 참가했다" 라며 "이는 한국 바이오 시장이 그동안 많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또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최근 성황리에 막를 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에서도 선수들의 도핑샘플들을 취리히로 운송하는 등 안정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종희 실장은 "이전에는 도핑샘플을 랜덤으로 채취해 테스트하고 분석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2,000여명의 선수들 것을 모두 검사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보통 샘플종류가 세가지 타입으로 나눠지는데, 한 개인당해서 최종 약 6,000여개를 수거해 취리히로 운송하는 과정을 피디피쿠리어코리아가 책임졌다" 라고 소개했다.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냉동컨테이너를 반출해 대구로 가서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도핑샘플 등을 적재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실어 내보낼 수 있었다.
이와관련해 한종희 실장은 "당시 픽업은 금요일에 했는데 비행기 스케줄이 일요일이었다" 라며 "때문에 냉동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출발당일까지 6~7박스를 채워놓고 가동시켜 드라이아이스만 1,000kg 정도가 소비됐었다" 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덧붙혔다.
더불어 한종희 실장은 "마지막날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냉동컨테이너를 체크한 결과 목적지까지 안정적인 -30도를 유지시키면서 운송할 수 있었다" 라고 회고했다.
이를 계기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서비스면에서 고객으로 부터 한층더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특히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운송시의 변수로 위기에 닥쳤을 경우에 서비스가 더 강해진다.
한종희 실장은 "한번은 300kg 상당의 냉장보관된 임상약이 파리를 경유해서 칠레 산티아고(SCL) 로 운송되야 하는 것이 있었다" 라며 "하지만 예상치 못한 화산폭발이 발생해 파리에서 5일정도 해당 화물이 묶여있을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온도에 예민한 임상약이었기 때문에 자칫 고객으로부터의 큰 클레임으로 번질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라면서 "하지만 목적지인 남미에 10여일만에 도착해 운송을 완료했을 때 냉장온도가 말그대로 '아름답게' 표시됐었다" 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대해 한종희 실장은 "피디피쿠리어코리아의 최첨단 장비가 제 몫을 해낸 것이기도 하지만, 항공사의 특별한 관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의 전세계를 무대로한 네트워크에 대한 관계십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한종희 실장은 "인도의 경우는 통관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나라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면서 "한 사례로 언젠가 미국 시카고에서 인도로 임상약을 운송하는 건이 있었다" 라고 운을 띄웠다.
그 당시 임상약을 받아본 고객으로부터 빠른 딜리버리에 대해서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종희 실장은 "당시 고객은 피디피쿠리어가 통관까지 포함해 4일만에 모든 운송을 완료한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하고 말했다.
왜냐하면 다른 운송사를 이용했을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됐었기 때문이다.
이와관련해 한종희 실장은 "현재 피디피쿠리어는 인도에 총 여섯 곳의 사무실이 있다" 라며, "세관과의 유대관계도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 라고 밝혔다.
물량 증가 추세…韓바이오 시장 상승
이처럼 피디피쿠리어는 인도시장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그 영향력이 한국시장으로도 옮겨질 태세다.
한종희 실장은 "한국에 진출한 바이오 운송사로써는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낮은편이다" 면서도 "피디피쿠리어코리아가 1주년이된 현 시점에서는 물동량이 상당히 증가했다" 라고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앞으로 바이오시장에서의 연구와 분석건은 글로벌하게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특히 '바이오' 라는 상품은 짧은 기간동안에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 5~10년정도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도 바이오운송에서는 특화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하지 못한다.
이에대해서도 한종희 실장은 "대동소이하겠지만 우선적으로 바이오를 핸드링하는 임직원들의 '맨파워' 를 내세울 수 있다" 라며 "픽업부터 운송까지 고객들의 샘플 하나하나를 VIP 처럼 관리하고 있다" 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해당 물건에 대한 피드백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라며 "이에 고객은 맡긴 샘플에 대한 불안감이나 소외감을 전혀 느낄 틈이 없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피디피쿠리어코리아는 바이오 물동량의 증가추세를 고려해 다시한번의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종희 실장은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물동량이 첫 출범한 시기보다 부피가 증가했다" 라며 "이에 인원충원과 사무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피디피쿠리어코리아의 한종희 실장은 국내 공항시설이나 항공사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이오운송을 하는데 있어서 한종희 실장은 "과거 반입을 잡을 때 길게는 6시간이 걸렸던 적이 있지만, 요즘에는 항공사들이 경쟁하듯이 2시간내면 완료된다" 라고 보다 빨라진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한종희 실장은 "몇년전부터는 '현장검역' 이란 개념도 생겨나 인보이스상에 견본품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으면 계류장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 라며 "덕분에 수수료 부담이 없어졌고, 검사시간이 단축됐다" 라고 한층 좋아진 운송환경에 대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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