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공항의 화물 운송량이 개항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전체 화물 운송량은 잠정 추산으로 290만t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화물 운송량 증가율 또한 지난 2016년과 비교해 7...
FedEx는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 새로운 국제 특송 화물 허브(FedEx Shanghai International Express and Cargo Hub)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허브는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내에서 가장 큰 134,000제곱미터(m2) 규모를 자랑한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운영 효율성이 높으며, 고객..
SM상선은 미주 서안 북부에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기는 5월 첫 주가 될 예정이다. PNS로 명명될 신규 노선에는 4,000TEU 급 선박 6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항지는 얀티얀-닝보-상하이-부산-밴쿠버-시애틀-도쿄-부산-광양-얀티얀 순이다. SM상선은 미국 시애틀 및 캐나..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한중카페리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하였다. 위동항운은 작년 9월부터 총 27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중국물류여채구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 CFL..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신임 대표이사가 15일 취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5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문영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영표 대표이사는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해 그룹 경영개선실, 롯데마트 전략지원본부장 및 상품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
3차 항만 배후단지 계발 계획 발표, 2030년까지 3천만㎡ 조성 해상물류수송 및 항만기능 마비 등 수출입화물 수송 장애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국가 차원의 대응체계가 갖추어지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보세구역 반입 관련 과태료 신설, 적하목록 과태료 기준 변경 관세청은 2018년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반영해 수출입기업들이 눈여겨 볼만한 내용을 요약한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했다. 우선 기업활동 지원하기 위해 FTA 환급제도를 개선한다. 제..
항공 연말 특수로 북미 및 유럽 스페이스 부족 여전 지난달 북미 항로 운임은 12월 1일 GRI가 시행되면서 FEU당 운임이 $200 상승하였으나, 운임이 지속 하락하여 원상복귀 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15일 GRI(FEU당 $800)가 한 차례 더 예정되어 있으나, 인상폭은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
물류-화주기업 해외동반진출 우수사례 발표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지역 차등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2일 두 부처가 공동 추진 중인 물류·화주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해외동반진출 우수사례 발표회를 서울 상공회의소..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차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지난해 11월 한일항로 및 한-태국항로에서 총 7척을 철수하는 첫 성과를 도출한데 이어, 이번 2차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인도네시아(한-자카르타)항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