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카타르·터키 항공 화물기 신규취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4월 1일부터 중동 지역 거대 항공사중 하나인 카타르항공이 인천공항에 화물편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투입 기종은 90ton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B777F로, 매주 월, 목에 인천과 카타르 항공의 허브인 도하 구간을 운항하게 된다. 특히 도하를 경유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까지 동일 편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그간 공급이 부족했던 아프리카 지역의 공급을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터키항공이 최대 65톤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A330F 화물기로 인천-이스탄불 구간에 주 1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그간 공급 부족을 겪고 있던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화물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영업본부장은 “두 항공사의 신규 취항으로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연간 2만 5,000톤 가량의 신규 화물 공급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 시장 발굴 및 의약품, 수산물 등 신성장 항공화물 품목 유치를 위해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의 공동 수요 조사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최인석 차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4월 1일부터 중동 지역 거대 항공사중 하나인 카타르항공이 인천공항에 화물편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투입 기종은 90ton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B777F로, 매주 월, 목에 인천과 카타르 항공의 허브인 도하 구간을 운항하게 된다. 특히 도하를 경유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까지 동일 편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그간 공급이 부족했던 아프리카 지역의 공급을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터키항공이 최대 65톤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A330F 화물기로 인천-이스탄불 구간에 주 1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그간 공급 부족을 겪고 있던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화물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영업본부장은 “두 항공사의 신규 취항으로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연간 2만 5,000톤 가량의 신규 화물 공급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 시장 발굴 및 의약품, 수산물 등 신성장 항공화물 품목 유치를 위해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의 공동 수요 조사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최인석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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