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태준 돈이 아니라네~!"
제가 영업부 과장으로 한창 일할때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 년전이니까, 제 나이가 20 대 후반정도였죠.
그 시절 만해도 포워더가 100여개가 채 않되는 시장이었어요.
때문에 영업하기에는 그리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나름대로 활기차게 다니면서 실적도 많이 올렸습니다.
반대로 포워더에 대한 화주들의 인식이 부족한 시절이라 어려움 또한 많이 있었지요.
그래도 실적이 좋다보니 경영자한테 좋은대우(?) 를 받으며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회사 생활을 했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내집장만을 하지 못한 상태라 이리저리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었지요.
어느날 이사한 집에서 집들이를 하게 되었고, 사장님과 회사 동료들이 함께 와서 고스톱도 치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사장님이 저를 부르더군요.
"명세기 우리회사 과장이 그렇게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는지 몰랐다" 며 조그마한 아파트를 보태서 사라고 돈을 주더라구요.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정말 가슴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조그만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수년후 그회사를 사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엣날에 집사라고 준돈은 빌려준것이니 퇴직금에서 상쇄 시킨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이 었는데 나이먹고 세월이 흘러 생각해보니, 코미디 같은 소재로나 나올 법한 얘기인 것 같아요. /A 포워더 임원의 회상
제가 영업부 과장으로 한창 일할때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 년전이니까, 제 나이가 20 대 후반정도였죠.
그 시절 만해도 포워더가 100여개가 채 않되는 시장이었어요.
때문에 영업하기에는 그리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나름대로 활기차게 다니면서 실적도 많이 올렸습니다.
반대로 포워더에 대한 화주들의 인식이 부족한 시절이라 어려움 또한 많이 있었지요.
그래도 실적이 좋다보니 경영자한테 좋은대우(?) 를 받으며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회사 생활을 했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집을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내집장만을 하지 못한 상태라 이리저리 이사를 자주 다니게 되었지요.
어느날 이사한 집에서 집들이를 하게 되었고, 사장님과 회사 동료들이 함께 와서 고스톱도 치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사장님이 저를 부르더군요.
"명세기 우리회사 과장이 그렇게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는지 몰랐다" 며 조그마한 아파트를 보태서 사라고 돈을 주더라구요.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정말 가슴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조그만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수년후 그회사를 사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엣날에 집사라고 준돈은 빌려준것이니 퇴직금에서 상쇄 시킨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이 었는데 나이먹고 세월이 흘러 생각해보니, 코미디 같은 소재로나 나올 법한 얘기인 것 같아요. /A 포워더 임원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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