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의 물동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가 웅동 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
BPA가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한 웅동 배후단지 가운데 1단계 부지(위치 붙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웅동 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내년 4월 준공될 이 부지는 34만㎡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물류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도 입주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주업체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이 투자한물류기업 또는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거나 외국인이 투자한 제조기업이어야 한다.
BPA는 다음달 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 6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또는 물류기획실(051-999-311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BPA는 "올해까지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 30개 기업의 입주가 모두 끝나면 연간 100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되고, 2,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유발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웅동 배후단지에 이어 남‘컨’부두 배후단지 등 항만 배후에 지속적으로 물류단지를 확대,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신항을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BPA가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한 웅동 배후단지 가운데 1단계 부지(위치 붙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웅동 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내년 4월 준공될 이 부지는 34만㎡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물류기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도 입주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주업체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이 투자한물류기업 또는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거나 외국인이 투자한 제조기업이어야 한다.
BPA는 다음달 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 6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또는 물류기획실(051-999-311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BPA는 "올해까지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단지 30개 기업의 입주가 모두 끝나면 연간 100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되고, 2,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유발할 것" 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웅동 배후단지에 이어 남‘컨’부두 배후단지 등 항만 배후에 지속적으로 물류단지를 확대,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신항을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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