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서의 설립을 염원하는 '신해양수산부처추진 범국민운동전국연합 추진대회' 가 지난 3월 23일에 개최됐다.
이번 '신(新)해양수산부처추진 범국민운동전국연합(이하, 신해양수산부추진연합
)'은 해양 및 수산, 더 나아가서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해양과학, 수산바이오 및 생명산업, 조선 및 해양플랜트, 해양환경, 해양관광 및 레저, 해양기상, 해양영토 및 도서, 해양문화 등 해양연관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신(新)해양수산 부처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신해양수산부추진연합의 조정제 의장은 "해양수산행정을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 이원화하고 나서 각기 너무 비대하여 제 몸도 가누지 못하는 공룡이 되고 말았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해양수산정책은 후순위로 밀려서 예산도, 조직도 축소되고 말았다" 며 "해양수산 업무가 국토부와 농림부로 찢겨짐에 따라 두부처가 해양관련기능을 놓고 서로 밀고 댕기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라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조정제 의장은 "구(舊)해양수산부는 헤겔의 정반합 변증법에 따라 해양관련 기능을 두루 갖춘 신(新)해양수산부로 거듭나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운과 조선도 통합돼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에대해 조정제 의장은 "해운은 조선을 리드하고 해운에 관한 국제규약도 조선경기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라고 설명하며 "조선산업도 해양플랜트의 비중이 더 커져가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해양플랜트는 해양산업의 핵심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며 "해운과 조선, 해양산업과 해양플랜트는 종합 클러스터 개발이 합리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정제 의장은 "신해양수산부처 추진연합은 앞으로 국가해양행정연구와 정책토론회에 더하여 전국규모의 서명대회를 추진할 것" 이라며 "부산의 해양수산부 부활국민운동과 협의체를 결성함으로써 상호 협조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두도록 진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아랑 기자
이번 '신(新)해양수산부처추진 범국민운동전국연합(이하, 신해양수산부추진연합
)'은 해양 및 수산, 더 나아가서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해양과학, 수산바이오 및 생명산업, 조선 및 해양플랜트, 해양환경, 해양관광 및 레저, 해양기상, 해양영토 및 도서, 해양문화 등 해양연관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신(新)해양수산 부처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신해양수산부추진연합의 조정제 의장은 "해양수산행정을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 이원화하고 나서 각기 너무 비대하여 제 몸도 가누지 못하는 공룡이 되고 말았다" 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해양수산정책은 후순위로 밀려서 예산도, 조직도 축소되고 말았다" 며 "해양수산 업무가 국토부와 농림부로 찢겨짐에 따라 두부처가 해양관련기능을 놓고 서로 밀고 댕기는 사이가 되고 말았다" 라고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조정제 의장은 "구(舊)해양수산부는 헤겔의 정반합 변증법에 따라 해양관련 기능을 두루 갖춘 신(新)해양수산부로 거듭나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운과 조선도 통합돼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에대해 조정제 의장은 "해운은 조선을 리드하고 해운에 관한 국제규약도 조선경기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라고 설명하며 "조선산업도 해양플랜트의 비중이 더 커져가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해양플랜트는 해양산업의 핵심적인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며 "해운과 조선, 해양산업과 해양플랜트는 종합 클러스터 개발이 합리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정제 의장은 "신해양수산부처 추진연합은 앞으로 국가해양행정연구와 정책토론회에 더하여 전국규모의 서명대회를 추진할 것" 이라며 "부산의 해양수산부 부활국민운동과 협의체를 결성함으로써 상호 협조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두도록 진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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