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인천공항물류센터를 통해 자체 통관서비스를 개시하고, 국제특송 인바운드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범한판토스는 인천공항 세관장 대회의실에서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 배재훈 범한판토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세관과 양해각서(MOU)를 지난 3월 7일에 체결하고,‘특송 자체 시설 이용에 관한 승인’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단일 업체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인천공항물류센터내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특송 통관장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송 자체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천공항물류센터를 통해 연간 70~80만 건 이상의 아웃바운드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국제특송 아웃바운드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올초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오픈을 계기로 국제특송 인바운드 영역으로까지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 전방위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글로벌적인 IT시스템 연계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입지를 활용한 삼국간 특송 허브로서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를테면 동남아 등에서 인바운드되는 특송 화물을 인천공항물류센터에서 집하한 후 이를 다시 제3국으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당일 환적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범한판토스 인천공항물류센터를 통해 월 20만 건의 특송 물량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자체 시설 이용 승인을 획득한 범한판토스 특송 통관장은 2009년 대폭 강화된 세관 규정에 맞추어 Bar-Code를 이용한 자동 분류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당 약 1,000건의 화물 처리가 가능하다.
최첨단 X-ray 뿐만 아니라 화물의 중량 및 부피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Auto-Weighting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범한판토스 시스템내 1,700여개의 구분자를 반영한 데이터 필터링을 통해 위험물과 우범 화물 선별을 용이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특송 통관장내 설치된 수십여대의 CCTV를 통해 범한판토스 보안실은 물론, 인천공항세관의 특송 종합운영상황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범한판토스는 전자상거래(e-biz) 관련 특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인천공항물류센터의 특송 자체 시설 이용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한미 FTA 등으로 더욱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 관련 국제특송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물류업무 계약
한편 범한판토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코카콜라와 창고 및 수배송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자카르타 인근 찌비뚱(Cibitung)공단에 위치한 7,000㎡ 규모의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코카콜라 제품에 대한 보관 및 인도네시아 각 지역 도매상으로의 수배송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최대도시인 메단(Medan)에서 코카콜라 창고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 추진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범한판토스는 인천공항 세관장 대회의실에서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 배재훈 범한판토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세관과 양해각서(MOU)를 지난 3월 7일에 체결하고,‘특송 자체 시설 이용에 관한 승인’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단일 업체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인천공항물류센터내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특송 통관장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송 자체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천공항물류센터를 통해 연간 70~80만 건 이상의 아웃바운드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국제특송 아웃바운드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올초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오픈을 계기로 국제특송 인바운드 영역으로까지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 전방위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글로벌적인 IT시스템 연계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입지를 활용한 삼국간 특송 허브로서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를테면 동남아 등에서 인바운드되는 특송 화물을 인천공항물류센터에서 집하한 후 이를 다시 제3국으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당일 환적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범한판토스 인천공항물류센터를 통해 월 20만 건의 특송 물량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자체 시설 이용 승인을 획득한 범한판토스 특송 통관장은 2009년 대폭 강화된 세관 규정에 맞추어 Bar-Code를 이용한 자동 분류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당 약 1,000건의 화물 처리가 가능하다.
최첨단 X-ray 뿐만 아니라 화물의 중량 및 부피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Auto-Weighting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범한판토스 시스템내 1,700여개의 구분자를 반영한 데이터 필터링을 통해 위험물과 우범 화물 선별을 용이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특송 통관장내 설치된 수십여대의 CCTV를 통해 범한판토스 보안실은 물론, 인천공항세관의 특송 종합운영상황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향후 범한판토스는 전자상거래(e-biz) 관련 특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인천공항물류센터의 특송 자체 시설 이용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한미 FTA 등으로 더욱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 관련 국제특송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물류업무 계약
한편 범한판토스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코카콜라와 창고 및 수배송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자카르타 인근 찌비뚱(Cibitung)공단에 위치한 7,000㎡ 규모의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코카콜라 제품에 대한 보관 및 인도네시아 각 지역 도매상으로의 수배송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최대도시인 메단(Medan)에서 코카콜라 창고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 추진하고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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