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배기사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통운(대표 이현우)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19일 안성지역 대한통운 김 모 택배기사가 배송을 하던 중 화재 위험을 발견하고 이를 고객과 이웃에 알려 조기에 수습한 일이 있었다.
타는 냄새가 나던 집의 거주자들은 모두 외출한 상태여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사건이었다. 이 같은 내용은 택배를 받은 고객이 ‘택배 아저씨가 우리 가족 살렸네요’라는 제목으로 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으며, 같은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퍼지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회사는 과거 중풍으로 쓰러진 노인을 집까지 업어서 옮겨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했거나, 일사병으로 거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구급차가 올 때까지 햇빛을 가리며 지켜주는 등 택배기사들이 펼친 수차례의 선행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5,5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매일 전국을 다니며 배송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들을 접하게 되는데, 고객 여부를 떠나 인간적인 도리로 작은 도움을 드리고 이를 굳이 밝히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매월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 칭찬을 집계해 해당 택배기사를 포상하고 소정의 상금 및 부상을 전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해 힘쓰는 한편, 정기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고객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인석 기자
대한통운(대표 이현우)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19일 안성지역 대한통운 김 모 택배기사가 배송을 하던 중 화재 위험을 발견하고 이를 고객과 이웃에 알려 조기에 수습한 일이 있었다.
타는 냄새가 나던 집의 거주자들은 모두 외출한 상태여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한 사건이었다. 이 같은 내용은 택배를 받은 고객이 ‘택배 아저씨가 우리 가족 살렸네요’라는 제목으로 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으며, 같은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퍼지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회사는 과거 중풍으로 쓰러진 노인을 집까지 업어서 옮겨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했거나, 일사병으로 거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구급차가 올 때까지 햇빛을 가리며 지켜주는 등 택배기사들이 펼친 수차례의 선행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5,5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매일 전국을 다니며 배송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들을 접하게 되는데, 고객 여부를 떠나 인간적인 도리로 작은 도움을 드리고 이를 굳이 밝히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매월 온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 칭찬을 집계해 해당 택배기사를 포상하고 소정의 상금 및 부상을 전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해 힘쓰는 한편, 정기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고객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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