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배후단지 글로벌기업 유치 위해 뭉쳤다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노기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청장 : 하명근)이 손을 잡았다.
BPA는 BJFEZ와 중구 중앙동 BPA 사옥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항만과 배후 자유무역지역의 기업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관들의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실질적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산항의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과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 등을 위해 물류시스템 개선에 나서는 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공동 설명회 개최, 홍보물 제작 등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항에는 현재 북컨테이너배후단지의 30개 글로벌 물류컨소시엄과 웅동 배후단지의 16개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조만간 입주할 예정이다.
노기태 BPA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항 배후단지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부산항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노기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청장 : 하명근)이 손을 잡았다.
BPA는 BJFEZ와 중구 중앙동 BPA 사옥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항만과 배후 자유무역지역의 기업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기관들의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실질적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산항의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과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 등을 위해 물류시스템 개선에 나서는 등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른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공동 설명회 개최, 홍보물 제작 등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항에는 현재 북컨테이너배후단지의 30개 글로벌 물류컨소시엄과 웅동 배후단지의 16개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 있거나 조만간 입주할 예정이다.
노기태 BPA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항 배후단지가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부산항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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