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오픈!
단일 업체로 최대 규모, 동북아 통합 허브로 운영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인천국제공항에 제2물류센터를 오픈하고 항공 수출입 화물 유치를 확대한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1월 2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이를 본격 가동했다.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는 지난 2005년 범한판토스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에 건립해 운영중인 제1물류센터 바로 옆 16,000㎡의 부지에 창고동 2층 연면적 1만 3,700㎡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에 오픈한 제2물류센터와 기존의 제1물류센터를 합치면 부지 규모만 총 3만 2,000㎡(약 1만평)에 달하는 등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로 조성됐다.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는 보관, 포장, 부가가치 물류를 위한 첨단 시설과 자체통관시설 등을 갖추고 연간 최대 7만 톤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범한판토스의 3PL 항공 수출입 화물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물류센터는 해외 Supplier 물량 유치를 통한 씨앤에어(SEA & AIR;항공해상연계운송), 리포워딩(Reforwarding) 등을 수행하는 동북아 통합 허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테면 동남아, 중국 등에서 들어오는 화물을 이곳 제2물류센터를 통해 집하한 뒤 이를 다시 삼국으로 운송하는 방식이다.
제2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그 동안 아웃바운드 위주였던 국제특송 화물에 대한 자체 오퍼레이션 기반의 인바운드 사업도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 이와 관련해 범한판토스는 제2물류센터내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특송통관장 및 관세사 등을 보유하고 경쟁력 있는 자체 특송 통관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세관은 물론 해외법인 지사망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IT시스템을 연계시키는 등 자체 오퍼레이션 기반도 갖췄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주력 사업인 수출입 종합물류서비스의 경쟁력과 전 세계에 구축해놓은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지역에도 물류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이와 연계한 현지 내륙운송 사업을 강화하는 등 최근 글로벌 W&D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개 주요 진출 지역에서 약 40만㎡ 가 넘는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추가로 건설 중인 자가 물류센터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확충과 더불어 범한판토스는 해외에서의 자가 트럭 보유 대수를 확대하고, 각 지역별 내륙운송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그 예로 지난해 중국 중서부 지역 중심지인 중경에 진출해 중국 전역에 걸친 순환형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구축 완료했고,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지난해 동아프리카 물류허브인 케냐에 법인을 세워 현재 아프리카 대륙의 동서남북을 잇는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주지역의 경우 자가 트럭 보유 대수의 확대 뿐만 아니라, 사업확장을 위한 현지 운송사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해외 전 지역에서 W&D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범한판토스의 여성구 사장은 이날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준공식에서 “국내 항공화물 물동량 1위 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인천공항 제1,제2 물류센터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일관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준공식에는 범한판토스 조원희 회장, 여성구 사장, 배재훈 사장 및 고객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단일 업체로 최대 규모, 동북아 통합 허브로 운영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인천국제공항에 제2물류센터를 오픈하고 항공 수출입 화물 유치를 확대한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1월 2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이를 본격 가동했다.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는 지난 2005년 범한판토스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에 건립해 운영중인 제1물류센터 바로 옆 16,000㎡의 부지에 창고동 2층 연면적 1만 3,700㎡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에 오픈한 제2물류센터와 기존의 제1물류센터를 합치면 부지 규모만 총 3만 2,000㎡(약 1만평)에 달하는 등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로 조성됐다.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는 보관, 포장, 부가가치 물류를 위한 첨단 시설과 자체통관시설 등을 갖추고 연간 최대 7만 톤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범한판토스의 3PL 항공 수출입 화물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물류센터는 해외 Supplier 물량 유치를 통한 씨앤에어(SEA & AIR;항공해상연계운송), 리포워딩(Reforwarding) 등을 수행하는 동북아 통합 허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테면 동남아, 중국 등에서 들어오는 화물을 이곳 제2물류센터를 통해 집하한 뒤 이를 다시 삼국으로 운송하는 방식이다.
제2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그 동안 아웃바운드 위주였던 국제특송 화물에 대한 자체 오퍼레이션 기반의 인바운드 사업도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 이와 관련해 범한판토스는 제2물류센터내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특송통관장 및 관세사 등을 보유하고 경쟁력 있는 자체 특송 통관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세관은 물론 해외법인 지사망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IT시스템을 연계시키는 등 자체 오퍼레이션 기반도 갖췄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주력 사업인 수출입 종합물류서비스의 경쟁력과 전 세계에 구축해놓은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지역에도 물류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이와 연계한 현지 내륙운송 사업을 강화하는 등 최근 글로벌 W&D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개 주요 진출 지역에서 약 40만㎡ 가 넘는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러시아에 추가로 건설 중인 자가 물류센터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확충과 더불어 범한판토스는 해외에서의 자가 트럭 보유 대수를 확대하고, 각 지역별 내륙운송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그 예로 지난해 중국 중서부 지역 중심지인 중경에 진출해 중국 전역에 걸친 순환형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구축 완료했고,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지난해 동아프리카 물류허브인 케냐에 법인을 세워 현재 아프리카 대륙의 동서남북을 잇는 내륙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미주지역의 경우 자가 트럭 보유 대수의 확대 뿐만 아니라, 사업확장을 위한 현지 운송사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 해외 전 지역에서 W&D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범한판토스의 여성구 사장은 이날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준공식에서 “국내 항공화물 물동량 1위 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인천공항 제1,제2 물류센터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일관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범한판토스 인천공항 제2물류센터 준공식에는 범한판토스 조원희 회장, 여성구 사장, 배재훈 사장 및 고객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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