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항공수출에 상당한 점유율을 가진 삼성전자의 금년 미주 수출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 12월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수출은 스마트폰 물량이 꾸준이 이어질 것이며 태블릿PC도 지속적인 모델 개발로 수요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 이를 더욱 밝게 해준다는 것이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의 전망이다.
또한 작년 한해 내내 부진했던 미국행 LCD·LED 항공화물도 금년 초에 기대해 볼만 하다는 것. 삼성전자가 금년 초 신 모델 출시 예정인데 대체로 출하 초기 대부분 항공 운송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삼성그룹이 금년 항공화물 협력사 최종 선정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선정 입찰에 삼성SDS 관계자도 옵저버로 참관했다는 것이 입찰에 참석했던 업체들의 전언이다.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4자 물류를 표방하며 최근 글로벌 SCM 통합 플랫폼인 'CHELLO'를 발표했으며 2015년까지 삼성그룹 전반에 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항공화물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2015년 이후 삼성그룹의 포워딩 비딩을 주관하거나 일부 오퍼레이션을 직접 수행할 것인지 등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금년부터는 중국을 중심으로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삼성 해외물류를 주관할 것이라는 소문이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SDS 측은 이에 대해 어떤 회신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한국발 수출입 물류는 최근 불거진 '대기업 물류자회사 몰아주기'라는 비판여론을 의식해 당분간 한국발 포워딩 물량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석융 부장
지난 12월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수출은 스마트폰 물량이 꾸준이 이어질 것이며 태블릿PC도 지속적인 모델 개발로 수요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고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 이를 더욱 밝게 해준다는 것이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의 전망이다.
또한 작년 한해 내내 부진했던 미국행 LCD·LED 항공화물도 금년 초에 기대해 볼만 하다는 것. 삼성전자가 금년 초 신 모델 출시 예정인데 대체로 출하 초기 대부분 항공 운송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삼성그룹이 금년 항공화물 협력사 최종 선정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선정 입찰에 삼성SDS 관계자도 옵저버로 참관했다는 것이 입찰에 참석했던 업체들의 전언이다.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4자 물류를 표방하며 최근 글로벌 SCM 통합 플랫폼인 'CHELLO'를 발표했으며 2015년까지 삼성그룹 전반에 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항공화물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2015년 이후 삼성그룹의 포워딩 비딩을 주관하거나 일부 오퍼레이션을 직접 수행할 것인지 등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금년부터는 중국을 중심으로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삼성 해외물류를 주관할 것이라는 소문이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SDS 측은 이에 대해 어떤 회신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한국발 수출입 물류는 최근 불거진 '대기업 물류자회사 몰아주기'라는 비판여론을 의식해 당분간 한국발 포워딩 물량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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