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동보에어그룹-방승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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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21 17:41   수정 : 2011.12.21 17:41
▲DONGBO AIR GROUP Cargo Operation 방승룡 사원, srb@dongboair.co.kr

보물찾기

물류에서 항공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알려진 바에 따르면 0.3%정도이다.
이 속에서 동보에어그룹(대표 : 이인재)의 방승룡 씨는 보물을 찾아가고 있다.
"항공화물이요? '흙속의 진주' 이죠."
현재 동보에어그룹이 GSA를 맡고 있는 13개 항공사 가운데에서 방승룡 씨는 에어아스타나(Air Astana), 에어모리셔스(Air Mauritius), 로얄부르나이(Royal Brunei), 에어로스빗(Aerosvit) 등의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원래 입사지원 당시에 방승룡 씨는 공항근무를 지원했었다. 하지만 뜻밖에 영업부서로 첫 발령을 받았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저 스스로에게 있어서 좋은 길을 걸어왔다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에 대한 막막함도 있었다. 하지만 불안감은 잠시지나가는 바람과도 같았다.
"여러 사람들과의 융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거래처를 방문하고 고객분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관계를 맺어나가고 있습니다."  
화물유치를 위한 조바심보다는 고객에게 베풀면서 다가갈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여객과 달리 화물은 침묵한다. 적막함을 스스로가 채워나가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인맥을 만들어나가야한다.  
배려가 담긴 영업의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다. 그결과 방승룡 씨는 지난해 초기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만약 10년후를 그려본다면 동보에어그룹의 일선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이런 방승룡 씨가 동보에어그룹의 강점으로 '내부적인 체계' 를 꼽았다.
"동보에어그룹은 업무 체계와 조직의 균형(Balance)이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화물서비스를 진행하기위한 최적의 틀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탄탄한 바탕위에 방승룡 씨는 성장을 꿈꾸고 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조금더 고삐를 조일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항공화물시장에 힘든 시기를 보낸 가운데 현재에 안주할 수 없었으며, 일선에서 더 깨어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행복은 가까이 있다고 한다. 인연도 멀리 있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진주' 와 같은 보물도 방승룡 씨의 주변을 맴돌고 있지 않을까?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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