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해협 연안 8개 시도가 공동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 제주도,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야마구치현 등 한ㆍ일해협연안 8개 시ㆍ도ㆍ현 대표는 지난 12월 10일 일본 나가사키시 닛쇼칸호텔에서 제20회 교류회를 열어 공동 물류센터 건립에 관해 논의했다고 부산시가 11일 밝혔다.
허 시장은 10일 일본 나가사키 시에서 열린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부산시·경남도·전남도·제주도·후쿠오카현·나가사키현·사가현·야마구치현) 지사 모임에 참석, 이같이 제안했다.
또 한일해협권 연구기관협의회에 물류센터 건립 타당성에 대한 연구검토를 의뢰하자고도 제안했다. 허 시장의 제안은 물류비용의 절감과 집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기업은 일본에, 일본기업은 한국에 공동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하자는 것이다. 이같은 제안에 다른 시도현 지사들도 자유토론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내년 실무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본격적인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집적 효과에 따른 이점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실무회의에 앞서 부산발전연구원과 규슈경제조사협회 등 해당 시도의 11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김석융 부장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 제주도, 후쿠오카현, 나가사키현, 사가현, 야마구치현 등 한ㆍ일해협연안 8개 시ㆍ도ㆍ현 대표는 지난 12월 10일 일본 나가사키시 닛쇼칸호텔에서 제20회 교류회를 열어 공동 물류센터 건립에 관해 논의했다고 부산시가 11일 밝혔다.
허 시장은 10일 일본 나가사키 시에서 열린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부산시·경남도·전남도·제주도·후쿠오카현·나가사키현·사가현·야마구치현) 지사 모임에 참석, 이같이 제안했다.
또 한일해협권 연구기관협의회에 물류센터 건립 타당성에 대한 연구검토를 의뢰하자고도 제안했다. 허 시장의 제안은 물류비용의 절감과 집적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기업은 일본에, 일본기업은 한국에 공동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하자는 것이다. 이같은 제안에 다른 시도현 지사들도 자유토론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내년 실무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본격적인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집적 효과에 따른 이점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실무회의에 앞서 부산발전연구원과 규슈경제조사협회 등 해당 시도의 11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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