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0월 19일에 취항할 예정이었던 아제르바이잔 국적 항공화물 캐리어인 실크웨이 화물편(인천-바쿠)이 취소됐다.
이 항공사는 지난 10월 17일 공식 문서를 통해 "최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항공화물 경기의 급격한 둔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번 취항 계획을 잠정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화물총판대리점을 맡고 있는 DARS의 이욱재 이사는 "실크웨이의 취항에 기대를 모았던 항공 대리점(포워더)들에게 죄송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10월 20일에 계획됐던 취항 기념식 역시 취소됐다. 현재까지는 실크웨이가 언제 재개될 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다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실크웨이 측은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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