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대표 : 배재훈)가 아파트 18층 높이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랜트 장비를 울산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까지 운송하는 1만1,100km의 대장정에 나섰다.
범한판토스는 무게 1150t, 길이 46m로 세계 최대 크기와 중량을 자랑하는 ‘RFCC 리액터’를 UAE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루와이스 중질유 분해공정’ 현장으로 운송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에 울산항에서 이를 선적했다.
이번에 옮겨지는 RFCC 리액터는 일반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바꾸는 고도화 설비 플랜트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비로, 지난 8월 16일 오전에 특수 바지선에 실려 울산항에서 출항해 다음 달 아부다비항에 도착한 뒤, 다시 250km를 바다로 이동해 10월 중순까지 최종 목적지로 옮겨질 계획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초중량 화물의 적기 납품” 이라며 “현장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10여 년 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UAE, 카타르 등 중동국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 참여해 다수의 중량화물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186톤 규모의 초대형 가스터빈 발전기를 독일에서 아르메니아까지 항공기로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한 바 있다. /송아랑 기자
범한판토스는 무게 1150t, 길이 46m로 세계 최대 크기와 중량을 자랑하는 ‘RFCC 리액터’를 UAE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한 ‘루와이스 중질유 분해공정’ 현장으로 운송하기 위해 지난 8월 13일에 울산항에서 이를 선적했다.
이번에 옮겨지는 RFCC 리액터는 일반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바꾸는 고도화 설비 플랜트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비로, 지난 8월 16일 오전에 특수 바지선에 실려 울산항에서 출항해 다음 달 아부다비항에 도착한 뒤, 다시 250km를 바다로 이동해 10월 중순까지 최종 목적지로 옮겨질 계획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초중량 화물의 적기 납품” 이라며 “현장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10여 년 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UAE, 카타르 등 중동국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 참여해 다수의 중량화물 운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186톤 규모의 초대형 가스터빈 발전기를 독일에서 아르메니아까지 항공기로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한 바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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