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쉬핑(Emirates Shipping Line, ESL)이 현대상선, STX 팬오션과 공동으로 아시아 역내항로에 진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ESL은 지난 6월 12일에 ‘Emirates Mekong’호를 인천항에 투입, NIS (New Indonesia Service)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기항을 통해 인천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수도권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아시아 역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ESL은 아시아 역내에서의 타 선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베트남(호치민항)까지 8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항, 수라바야항)는 13일만에 연결하는 빠른 기항일정을 경쟁력으로 화주고객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금번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Inter-Asia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며 “주요 외국적 선사중 하나인 ESL이 인천항에 최초로 기항한 점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활발한 선대운영을 통한 물동량 창출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SL은 지난 6월 12일에 ‘Emirates Mekong’호를 인천항에 투입, NIS (New Indonesia Service)서비스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기항을 통해 인천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수도권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아시아 역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ESL은 아시아 역내에서의 타 선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베트남(호치민항)까지 8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항, 수라바야항)는 13일만에 연결하는 빠른 기항일정을 경쟁력으로 화주고객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금번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과 중국, 동남아를 잇는 Inter-Asia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며 “주요 외국적 선사중 하나인 ESL이 인천항에 최초로 기항한 점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활발한 선대운영을 통한 물동량 창출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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