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5월 14일부터 대서양 노선 화물기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뉴욕 및 브뤼셀의 5자유 운수권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발 미주 행 화물기 한 편이 뉴욕에서 유럽의 브뤼셀과 나보이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서양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이러한 대서양 노선 운항으로 뉴욕발 서유럽행 공급이 증가하는 효과와 더불어, 브뤼셀발 한국행 공급 역시 일요일 하루 한 편에서 두 편으로 증가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대서양 노선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화물기 운항을 결정했다”며 “반도체 장비 및 기계류 등이 주요 운송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그는 “대한항공은 새로운 노선의 운영이 미주발 서유럽행 시장 개발뿐 아니라, 나보이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의 개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 수요 상황에 따라 증편도 가능하다” 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대한항공은 뉴욕 및 브뤼셀의 5자유 운수권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발 미주 행 화물기 한 편이 뉴욕에서 유럽의 브뤼셀과 나보이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서양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이러한 대서양 노선 운항으로 뉴욕발 서유럽행 공급이 증가하는 효과와 더불어, 브뤼셀발 한국행 공급 역시 일요일 하루 한 편에서 두 편으로 증가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대서양 노선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화물기 운항을 결정했다”며 “반도체 장비 및 기계류 등이 주요 운송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그는 “대한항공은 새로운 노선의 운영이 미주발 서유럽행 시장 개발뿐 아니라, 나보이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의 개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 수요 상황에 따라 증편도 가능하다” 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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