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성마리타임 ZIM Korea 이장우 부장
열악한 인프라이만 도전정신 불끈!
PORT AU PRICE항의 선석은 3개가 있으며 (즉, BARGE 3 척을 부두에 붙여 놓고 있으며), 항만 지체 현상도 없다고 한다. 나중에 물량이 주당 200 컨테이너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부두 오퍼레이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부두를 빠져 나오자 바로 옆에 각 선사의 터미널이 있었다. ZIM은 HAITI TERMINAL을 사용하고 있다. ZIM의 HAITI AGENT인 NADALSA가 이 터미널에 지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터미널 바닥은 포장되어 있었고, REEFER 컨테이너를 장치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PORT AU PRINCE 부두에는 이와 같은 터미널이 세 개가 있다고 했다.
PORT AU PRINCE로 들어오는 수입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대략적인 PROCESS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컨테이너 운송을 터미널에서 한다는 것이다.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내리자마자, 부두의 트럭이 수입 컨테이너를 각 선사의 터미널로 옮긴다. 보관할 장소가 변변찮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이다. 통관이 끝나고 나면, 각 터미널에 소속된 트럭이 수입 컨테이너를 CONSIGNEE에게 운송을 한다. CONSIGNEE의 자가운송은 거의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트럭의 숫자가 적어서 자체적으로 트럭을 수배하기가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 트럭 운송료는 항상 선불로 선사에 지급한다. 선사에서 발행한 운송료 납입 영수증을 각 터미널에 제출해야만 컨테이너 운송이 이루어진다. HAITI에서는 당월말, 익월말에 모아서 결제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한다.
세째, 컨테이너를 내린 배가 출항을 하면, 세관에서는 48 시간이 지나기 전에 모든 업무를 처리하여 수입업자가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반출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통관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선적 서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잇는데, HAITI 세관은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천천히 처리하기 때문에, 서류에 문제가 있으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세관원의 INSPECTION에서 서류 보다 많은 수량의 물건이 컨테이너에 적입된 것이 밝혀지면, 원칙적으로 많은 벌금이 나온다고 했다. 또, CUSTOM BROKER 중의 일부는 반출하는데 문제가 없는데도 급행료를 챙기기 위해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을 끄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소문만 듣고서는 너무 막연했던 모습들이 조금은 구체적인 그림으로 다가오고, 새로운 물류 시장의 개척이라는 도전 정신과 설레는 희망을 가슴 속에 담고 돌아왔다.
열악한 인프라이만 도전정신 불끈!
PORT AU PRICE항의 선석은 3개가 있으며 (즉, BARGE 3 척을 부두에 붙여 놓고 있으며), 항만 지체 현상도 없다고 한다. 나중에 물량이 주당 200 컨테이너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부두 오퍼레이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부두를 빠져 나오자 바로 옆에 각 선사의 터미널이 있었다. ZIM은 HAITI TERMINAL을 사용하고 있다. ZIM의 HAITI AGENT인 NADALSA가 이 터미널에 지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터미널 바닥은 포장되어 있었고, REEFER 컨테이너를 장치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PORT AU PRINCE 부두에는 이와 같은 터미널이 세 개가 있다고 했다.
PORT AU PRINCE로 들어오는 수입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대략적인 PROCESS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컨테이너 운송을 터미널에서 한다는 것이다.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내리자마자, 부두의 트럭이 수입 컨테이너를 각 선사의 터미널로 옮긴다. 보관할 장소가 변변찮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이다. 통관이 끝나고 나면, 각 터미널에 소속된 트럭이 수입 컨테이너를 CONSIGNEE에게 운송을 한다. CONSIGNEE의 자가운송은 거의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트럭의 숫자가 적어서 자체적으로 트럭을 수배하기가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 트럭 운송료는 항상 선불로 선사에 지급한다. 선사에서 발행한 운송료 납입 영수증을 각 터미널에 제출해야만 컨테이너 운송이 이루어진다. HAITI에서는 당월말, 익월말에 모아서 결제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한다.
세째, 컨테이너를 내린 배가 출항을 하면, 세관에서는 48 시간이 지나기 전에 모든 업무를 처리하여 수입업자가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반출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통관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선적 서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잇는데, HAITI 세관은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천천히 처리하기 때문에, 서류에 문제가 있으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세관원의 INSPECTION에서 서류 보다 많은 수량의 물건이 컨테이너에 적입된 것이 밝혀지면, 원칙적으로 많은 벌금이 나온다고 했다. 또, CUSTOM BROKER 중의 일부는 반출하는데 문제가 없는데도 급행료를 챙기기 위해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을 끄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소문만 듣고서는 너무 막연했던 모습들이 조금은 구체적인 그림으로 다가오고, 새로운 물류 시장의 개척이라는 도전 정신과 설레는 희망을 가슴 속에 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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