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액체화물의 대폭증가에 힘입어 울산항 개항 이래 월단위 물동량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 이채익)는 3월 울산항에서 1,638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하여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으며, 월간 처리실적 최고를 기록한 지난 1월 물동량(1,628만톤) 기록을 또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르면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원유,석유의 수입 증가(15.3%, 86만톤)와 석유정제품의 수출 증가(44.0%, 92만톤)에 힘입어 전년 동원 대비 18.0% (204만톤) 증가한 1,335만톤이 처리되었으며, 전체 물동량의 8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수입화물 887만톤, 수출화물 541만톤, 환적화물 17만톤, 연안화물 193만톤이 처리된 됐다.
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만9,172TEU를 처리됐으며, 일반화물(컨테이너 제외)은 비료, 기계류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석류, 목재류 수입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감소한 263만톤이 처리됐다.
한편 울산항에는 외항선 1,048척, 내항선 1,188척 등 총 2,236척의 선박이 입항하여 전년 동월 대비 3.8%(82척) 증가하였고, 선박 종류별로는 원유운반선이 3척 증가한 37척, 석유정제품 운반선이 16척 증가한 798척, 케미칼 운반선이 52척 증가한 427척, 자동차운반선이 4척 증가하여 58척 입항하였으나, 산물선 및 LPG 운반선의 입항척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랑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 이채익)는 3월 울산항에서 1,638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하여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으며, 월간 처리실적 최고를 기록한 지난 1월 물동량(1,628만톤) 기록을 또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르면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원유,석유의 수입 증가(15.3%, 86만톤)와 석유정제품의 수출 증가(44.0%, 92만톤)에 힘입어 전년 동원 대비 18.0% (204만톤) 증가한 1,335만톤이 처리되었으며, 전체 물동량의 8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수입화물 887만톤, 수출화물 541만톤, 환적화물 17만톤, 연안화물 193만톤이 처리된 됐다.
컨테이너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2만9,172TEU를 처리됐으며, 일반화물(컨테이너 제외)은 비료, 기계류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석류, 목재류 수입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8% 감소한 263만톤이 처리됐다.
한편 울산항에는 외항선 1,048척, 내항선 1,188척 등 총 2,236척의 선박이 입항하여 전년 동월 대비 3.8%(82척) 증가하였고, 선박 종류별로는 원유운반선이 3척 증가한 37척, 석유정제품 운반선이 16척 증가한 798척, 케미칼 운반선이 52척 증가한 427척, 자동차운반선이 4척 증가하여 58척 입항하였으나, 산물선 및 LPG 운반선의 입항척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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