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익스프레스와 루프트한자 카고는 유럽 연합이 일본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데 항공기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DHL과 루프트한자의 합작투자항공사인 에어로로직(AeroLogic) 항공기를 통해 배송된 구호 물품은 지난 4월 4일 프랑크프루트 공항을 출발했으며 어제 도쿄에 도착 했다. 이후 최종 목적지까지의 배송은 DHL이 맡았다.
에어로로직은 헝가리, 슬로바키아와 스웨덴에서 온 통조림, 텐트, 담요, 침낭, 의류, 장갑과 고무 장화를 포함한 총 30톤의 구호 물품을 배송했다. 해당 물품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지역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물품들로, 일본 당국은 구호 물품 전달에 큰 고마움을 표했다.
켄 알렌, DHL 익스프레스 CEO와 칼 울리히 갈낫트(Karl Ulrich Garnadt), 루프트한자 카고 CEO는 “유럽 연합을 도와 일본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DHL 익스프레스와 루프트한자 카고는 모든 사람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항공 스케줄 변경을 통해 쓰나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빠르고 직접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DHL과 루프트한자의 합작투자항공사인 에어로로직(AeroLogic) 항공기를 통해 배송된 구호 물품은 지난 4월 4일 프랑크프루트 공항을 출발했으며 어제 도쿄에 도착 했다. 이후 최종 목적지까지의 배송은 DHL이 맡았다.
에어로로직은 헝가리, 슬로바키아와 스웨덴에서 온 통조림, 텐트, 담요, 침낭, 의류, 장갑과 고무 장화를 포함한 총 30톤의 구호 물품을 배송했다. 해당 물품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지역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물품들로, 일본 당국은 구호 물품 전달에 큰 고마움을 표했다.
켄 알렌, DHL 익스프레스 CEO와 칼 울리히 갈낫트(Karl Ulrich Garnadt), 루프트한자 카고 CEO는 “유럽 연합을 도와 일본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DHL 익스프레스와 루프트한자 카고는 모든 사람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항공 스케줄 변경을 통해 쓰나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빠르고 직접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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