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물협, 신임 협회장에 (주)한진 석태수 대표이사 선출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ld.com]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김진일 회장을 비롯 회원사 CEO와 행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초대 회장인 김진일 회장의 뒤를 이를 제2대 협회장으로 (주)한진 석태수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석태수 대표는 정기 총회에 앞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의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석태수 대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데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협회가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석태수 회장의 임명에 앞서 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 대표들에게 2010년의 사업 성과와 2011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보고 내용에 따르면 통물협은 2010년 물류업계 현안문제 해결 및 제도개선 건의 등 기업 개선 활동 전개와 업종별 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부 수임업무와 교육, 연구사업의 확대를 통해 대표 물류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물류업계와 정부의 소통의 가교 역활 강화로 물류산업 선진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기동성 중심의 실행적 기반을 구축하고, 위기대응 역량제고 및 업무성과 극대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구노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지속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업종별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정례화해 협회 중심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정부와 업계간의 공식적인 의사소통의 창구역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회원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산업 선진화 지원의 실행 과제로 ▲업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안 개정 및 제도개선 추진, ▲택배업종 신설, 택배차량 증가 허용 등 택배업계 현안 문제 해결하여 택배산업 선진화 촉진, 물류창고업 등록제 및 우수업체 인증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 개정 추진, ▲렉 설치를 하지 않은 상온창고의 방화구획 완화를 위한 법 개정 추진 등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물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화주 물류기업 간 공정거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함으로써 상생발전을 통한 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 ▲물류업의 각 분야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법률을 통합하여 균형잡힌 지원이 가능토록 ‘물류산업법’ 제정을 추진 ▲종합물류기업의 육성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테이너운송 사업기준 마련을 통해 컨테이너 운성 가맹사업법인 설립운영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장 중심형 물류인재 양성 추진, 인증제 자격증제 도입을 통한 물류기업의 자체 경쟁력 강화 등의 추진 과제를 통해 물류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
최인석 기자 [orid98@parcelherald.com]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김진일 회장을 비롯 회원사 CEO와 행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초대 회장인 김진일 회장의 뒤를 이를 제2대 협회장으로 (주)한진 석태수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석태수 대표는 정기 총회에 앞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의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석태수 대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데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협회가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석태수 회장의 임명에 앞서 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 대표들에게 2010년의 사업 성과와 2011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보고 내용에 따르면 통물협은 2010년 물류업계 현안문제 해결 및 제도개선 건의 등 기업 개선 활동 전개와 업종별 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정부 수임업무와 교육, 연구사업의 확대를 통해 대표 물류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물류업계와 정부의 소통의 가교 역활 강화로 물류산업 선진화와 글로벌화를 위한 기동성 중심의 실행적 기반을 구축하고, 위기대응 역량제고 및 업무성과 극대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구노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지속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업종별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정례화해 협회 중심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정부와 업계간의 공식적인 의사소통의 창구역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회원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산업 선진화 지원의 실행 과제로 ▲업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안 개정 및 제도개선 추진, ▲택배업종 신설, 택배차량 증가 허용 등 택배업계 현안 문제 해결하여 택배산업 선진화 촉진, 물류창고업 등록제 및 우수업체 인증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 개정 추진, ▲렉 설치를 하지 않은 상온창고의 방화구획 완화를 위한 법 개정 추진 등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물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화주 물류기업 간 공정거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함으로써 상생발전을 통한 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 ▲물류업의 각 분야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법률을 통합하여 균형잡힌 지원이 가능토록 ‘물류산업법’ 제정을 추진 ▲종합물류기업의 육성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테이너운송 사업기준 마련을 통해 컨테이너 운성 가맹사업법인 설립운영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현장 중심형 물류인재 양성 추진, 인증제 자격증제 도입을 통한 물류기업의 자체 경쟁력 강화 등의 추진 과제를 통해 물류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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