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 2011년도 정기총회개최
불안한 대외여건…회원사가 힘을 합쳐 극복하자
최인석 기자(orid98@naver.com)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는 지난 2월 17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2011년도 KIFF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성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유가불안, 환율불안 등 대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있다”며 “그러나 모든 회원사가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협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회원사 총 708개사중 36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총에서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심의통과 시켰다.
이날 KIFFA가 발표한 2011년 사업계획은 ▲연수교육, ▲회원사지원, ▲제도계선 및 조사연구 등의 부분이다.
연수교육 부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각종 훈련 사업을 적극 참여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사지원 부분에서는 특별사업으로 광양항 국제물류센터에 운영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추진해 회원사의 수익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회원 지원 사업으로는 항공화물 비용 등과 관련한 항공운송 관련사항 개선 및 업무지원, 해상화물 운임 및 비용 정착화 방안 강구 등에 관한 해상운송 관련 사항 개선 및 업무지원, AEO 인증관련 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과 관련한 제반 업무 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개성 및 조사연구 부분은 물류정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 관련 제사항 건의 및 추진하고, 국제물류주선업 등록기준의 대통령령 위임, 우수 국제물류주선업 인증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린회장은 이날 서정호경기평택항만공사장과 윤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한국무역정보통신 오병태 부사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밖에 신임감사에 일양익스프레스 조인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기업 자회사 물류기업의 확대에 대한 협회 차원에서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손정호 공성로지스틱스 사장은 “대기업 물류자회사 설립이 잇따르고 있어 우리 순수 포워딩 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채호석 봉암인터내셔널 사장은 “협회 예산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회원사에게 사전 공지가 필요하다”고 꼬집으며 예산 중 정보비와 판공비에 대한 재고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총회이후 이사회에서 재심의를 갖기로 하고 우선 올해 예산 승인을 해줄 것을 회원사에 요청해 올해 총 수지예산 총 14억 6,000만원을 통과시켰다.
불안한 대외여건…회원사가 힘을 합쳐 극복하자
최인석 기자(orid98@naver.com)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는 지난 2월 17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2011년도 KIFF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성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유가불안, 환율불안 등 대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있다”며 “그러나 모든 회원사가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협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회원사 총 708개사중 369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총에서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심의통과 시켰다.
이날 KIFFA가 발표한 2011년 사업계획은 ▲연수교육, ▲회원사지원, ▲제도계선 및 조사연구 등의 부분이다.
연수교육 부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각종 훈련 사업을 적극 참여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사지원 부분에서는 특별사업으로 광양항 국제물류센터에 운영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추진해 회원사의 수익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회원 지원 사업으로는 항공화물 비용 등과 관련한 항공운송 관련사항 개선 및 업무지원, 해상화물 운임 및 비용 정착화 방안 강구 등에 관한 해상운송 관련 사항 개선 및 업무지원, AEO 인증관련 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과 관련한 제반 업무 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개성 및 조사연구 부분은 물류정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 관련 제사항 건의 및 추진하고, 국제물류주선업 등록기준의 대통령령 위임, 우수 국제물류주선업 인증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린회장은 이날 서정호경기평택항만공사장과 윤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한국무역정보통신 오병태 부사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밖에 신임감사에 일양익스프레스 조인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기업 자회사 물류기업의 확대에 대한 협회 차원에서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손정호 공성로지스틱스 사장은 “대기업 물류자회사 설립이 잇따르고 있어 우리 순수 포워딩 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채호석 봉암인터내셔널 사장은 “협회 예산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회원사에게 사전 공지가 필요하다”고 꼬집으며 예산 중 정보비와 판공비에 대한 재고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총회이후 이사회에서 재심의를 갖기로 하고 우선 올해 예산 승인을 해줄 것을 회원사에 요청해 올해 총 수지예산 총 14억 6,000만원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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