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새해 계획은요…
2010년 들어 국제물류업계에는 어떠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까? 이에 본지는 업계 일부를 방문해 올해 계획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다.
■ 맥스피드 - 올해 AEO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에 획득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부분에서는 부산신항에 위치한 크로스독 물류센터와 연계해 토탈물류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기존 포워딩의 중계 기능만이 아닌 크로스독 물류센터를 통한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마레콘솔 - 지난 해 상해, 홍콩 지역에 집중해 영업을 집중했고 그만큼의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도 아마 이런 식으로 특정 포트에 대한 집중적인 영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아직 집중공략 포트가 명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큐브라인 - 지난 해 중남미 지역 물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고 올해도 역시 중남미 지역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남미 물량은 순수 국내 수출 물량 보다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출발한 TS 물량이 많기 때문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해외 현지 영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 페어콘라인 - 지난 해 물량은 꾸준히 있어왔고 올해도 이변이 없는 한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영업력이 있다. 화주들에게 열심히 하는 직원이라고 전화가 따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을 만큼 부지런히 움직이는 영업력이 있어 내년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을 생각한다. 또한 부산 신항과 관련해 창고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현지 조사나 계획을 마련하고 있지는 않다.
■ 모락스 : 올해는 자체 물량을 많이 확보해 놓은 상태로 부산 신항의 MS디스트리파크 창고를 통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준비해 오던 위험물 콘솔과 관련해 법률상의 문제도 무산 되었던 위험물 검사 권한 위임과 관련해 위험물 검사소 직원을 모락스 전담 직원으로 상주시키는 방향을 논의해 문제가 해결 되는 대로 위험물 콘솔 부분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 CJ GLS : 올해 해외에서만 약 4,500억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ISO28000 인증 획득에 따라 11개국 24개 해외법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 사업에서 통관절차 간소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분기 내에 관세청의 통관상 우대혜택 인증인 AEO 인증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국제적으로 화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 흥아로지스틱스 : 작년 초 조직 명칭을 변경하고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움직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젝트 벌크 또는 부정기사업을 주로 하는 전략사업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대인훼리를 기반으로 시작한 한-일, 한-중간 콘솔사업을 월드와이드 사업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한-일, 한-중 서비스에서 생긴 여력을 유럽, 미주 콘솔로 나가자는 개념이다. 여기에 필요하다면 M&A도 모색하고 있다. 또 항공운송부분은 블럭스페이스 계약을 통해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내년 4월까지 준비를 마무리 해 AEO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조양국제물류 : 작년에 천진에 1급 대리점을 갖고 있는 법인을 만들었는데 올해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이고 이 밖에도 해외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분문은 인천공동물류센터를 작년에 오픈했기 때문에 큰 계획은 없다. 단기적으로 적자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임대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 것이다.
■ A.C.E. : 새해 추진 계획으로 ISO9000(품질인증) 체제 확립과 국제통상사업, 물류컨설팅사업 추가 등을 설정했다. A.C.E는 ISO9000으로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세계기준에 맞는 체계적인 업무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국제 통상사업을 확대를 꾀할 방침이며 이번 ISO28000의 인증 취득으로 쌓여진 물류보안표준인증을 다른 물류기업들이 좀더 편하게 접근해 취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조만간 컨설팅사업본부를 새로 신설할 방침이다.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 : 해운동맹관련 문제점 제기 및 국제물류 컨설팅 성공사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양산세관에 LCL 창고보관료를 인천항 수준으로 낮춰 줄 것을 최근 재차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연초부터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0년 들어 국제물류업계에는 어떠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까? 이에 본지는 업계 일부를 방문해 올해 계획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다.
■ 맥스피드 - 올해 AEO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에 획득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부분에서는 부산신항에 위치한 크로스독 물류센터와 연계해 토탈물류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기존 포워딩의 중계 기능만이 아닌 크로스독 물류센터를 통한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마레콘솔 - 지난 해 상해, 홍콩 지역에 집중해 영업을 집중했고 그만큼의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도 아마 이런 식으로 특정 포트에 대한 집중적인 영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아직 집중공략 포트가 명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큐브라인 - 지난 해 중남미 지역 물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고 올해도 역시 중남미 지역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남미 물량은 순수 국내 수출 물량 보다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출발한 TS 물량이 많기 때문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해외 현지 영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 페어콘라인 - 지난 해 물량은 꾸준히 있어왔고 올해도 이변이 없는 한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영업력이 있다. 화주들에게 열심히 하는 직원이라고 전화가 따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을 만큼 부지런히 움직이는 영업력이 있어 내년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을 생각한다. 또한 부산 신항과 관련해 창고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현지 조사나 계획을 마련하고 있지는 않다.
■ 모락스 : 올해는 자체 물량을 많이 확보해 놓은 상태로 부산 신항의 MS디스트리파크 창고를 통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준비해 오던 위험물 콘솔과 관련해 법률상의 문제도 무산 되었던 위험물 검사 권한 위임과 관련해 위험물 검사소 직원을 모락스 전담 직원으로 상주시키는 방향을 논의해 문제가 해결 되는 대로 위험물 콘솔 부분을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 CJ GLS : 올해 해외에서만 약 4,500억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ISO28000 인증 획득에 따라 11개국 24개 해외법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 사업에서 통관절차 간소화와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분기 내에 관세청의 통관상 우대혜택 인증인 AEO 인증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국제적으로 화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 흥아로지스틱스 : 작년 초 조직 명칭을 변경하고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움직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로젝트 벌크 또는 부정기사업을 주로 하는 전략사업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대인훼리를 기반으로 시작한 한-일, 한-중간 콘솔사업을 월드와이드 사업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한-일, 한-중 서비스에서 생긴 여력을 유럽, 미주 콘솔로 나가자는 개념이다. 여기에 필요하다면 M&A도 모색하고 있다. 또 항공운송부분은 블럭스페이스 계약을 통해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내년 4월까지 준비를 마무리 해 AEO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조양국제물류 : 작년에 천진에 1급 대리점을 갖고 있는 법인을 만들었는데 올해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이고 이 밖에도 해외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설 투자분문은 인천공동물류센터를 작년에 오픈했기 때문에 큰 계획은 없다. 단기적으로 적자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임대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 것이다.
■ A.C.E. : 새해 추진 계획으로 ISO9000(품질인증) 체제 확립과 국제통상사업, 물류컨설팅사업 추가 등을 설정했다. A.C.E는 ISO9000으로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세계기준에 맞는 체계적인 업무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국제 통상사업을 확대를 꾀할 방침이며 이번 ISO28000의 인증 취득으로 쌓여진 물류보안표준인증을 다른 물류기업들이 좀더 편하게 접근해 취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조만간 컨설팅사업본부를 새로 신설할 방침이다.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 : 해운동맹관련 문제점 제기 및 국제물류 컨설팅 성공사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양산세관에 LCL 창고보관료를 인천항 수준으로 낮춰 줄 것을 최근 재차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연초부터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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