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첨단 기술을 고객 가치로 거듭나게 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인천항 항만물류 U-시스템(I-PLUS) 2단계 구축 시스템을 오픈으로써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항만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I-PLUS’ 2단계 시스템은 항만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항 정보 포탈, 스마트폰 기반 어플리케이션인 Smart IPA, 인천항 방문 시 안내 역할을 하는 ‘인천항 u-Tour 앱’, ‘RFID 기술을 활용한 항만출입보안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항 고객은 인천항 포탈에서 웹 기반의 포트-미스(Port-MIS) 시스템에 접속하여 기존 시스템 사용 시 부담했던 EDI 사용료를 부담하지 않고 각종 신고 및 조회 업무와 함께 항만출입신청, 고지서 발급과 요금 납부 등 다양한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위성영상정보와 시설․부지임대관리시스템을 통합, 각 시설 및 선박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항만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RFID기반의 항만출입보안시스템은 세계화에 따른 글로벌 항만의 경쟁력 요소를 갖추기 위해 구축한 것으로 항만 보안 강화에 따른 항만 근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검증을 거쳐 구축되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I-PLUS 사업을 통해 인천항 이용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와 더불어 효율적 항만 운영을 통해 인천항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더욱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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