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우리나라 국제특송시장 1조원 이상
한해동안 전년비 15~20% 높은 성장…글로벌 경기 침체 완전극복
내년 글로벌vsEMS 경쟁구도 속 국내 대형물류기업 약진 관전포인트
2010년 전반적인 물량 회복에 힘입어 전년비 큰 폭의 증가세를 이룬 한국 국제특송시장은 내년에도 완만한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1월 24일 ‘2010년 물류 회고와 전망 세미나’에서 물류산업연구원 정명수 원장의 ‘항공과 특송물류의 현황과 전망’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국제특송 시장은 연간 1조원 이상이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 2009년 9,000억원보다 약 10% 이상이 증가된 것이다.
특히 우체국 EMS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글로벌 특송사들과의 경쟁구도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 국제물류업체이 글로벌 특송서비스의 약진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 쿠리어 업체들은 국내 및 중국의 통관강화와 고정비 상승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 최인석 기자
1994년 전체 항공화물 시장에서 국제 특송부분은 4.2%에 불과 했지만 1997년에서 2007년까지 연평균 11%의 놀라운 성장세를 빌어 2007년 13.2%까지 확대 됐으며 이후 연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전세계 특송시장의 규모는 1,410억 유로로, 미주 550억 유로, 유럽 370억유로, 아시아 300억 유로 , 미주-유럽 60억 유로, 미주-아시아 40억 유로, 유럽-아시아 40억 등이다.
정명수 원장은 국제특송부분의 세계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2010년은 유럽시장의 경기회복이 아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2009년의 경제적 충격의 회복으로 인해 경재 활동이 활발해져 수익이 증가 했다”고 전했다.
특히 터키, 러시아, 브라질,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2분기까지 지속적인 물량 반등을 기록했으나 4분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까지 시장 물량 상승을 전망한 정 원장은 그 시장은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이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B4, EMS, 로컬 특송사로 구분되는 국내 특송 시장은 세계 시장의 흐름과 연계해 전반기에 이미 2009년 경기 침체 여파를 극복했다. 이후 서비스 상품의 확대와 아시아 허브 설치 및 운영의 본격화로 인해 그 성장세 흐름을 가속시켰다.
이를 통해 EMS는 아웃바운드 선두 자리를 차지했고, 글로벌 B4의 한국지사는 20% 가량의 물량 증가를 이뤘다.
이러한 국내 특송 시장의 흐름 속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특송 시장 진출이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해였다는 것이다.
종합물류 4사의 국제특송 공략 본격화
국내 특송시장을 DHL, 페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한 가운데 국내 물류 업체들이 특송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그러나 특송 시장은 해외 네트워크와 항공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회사와 경쟁하기에는 아직 미비하다는 평가도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특송 시장은 1조원 규모다. 이중에서 글로벌 특송 업체들이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로는 대한통운, 한진, CJ GLS 등이 글로벌 업체들에 맞서고 있다.
대한통운은 직영 해외법인과 대리점, 협력업체 등을 통해 전세계 22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홍콩, 미국, 베트남, 독일 등 현지 법인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별 국제특송(택배)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프랑스 등 유럽국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은 상시 집배시스템을 구축해 서울 지역의 경우 당일 픽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체 특송화물통관장을 운영해 통관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한진은 전세계 화물수송 1위인 대한항공과 연계해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DHL, 페덱스 등 글로벌 특송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리미엄 국제택배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의 프리미엄 국제택배는 국내 토종 택배기업으로는 최초로 ‘통관시간 단축’과 ‘당일배송’의 경쟁력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미국 현지에 업계 최단 배송인 2일 배송을 선언하며 올 4월 수퍼 익스프레스(Super Express) 프리미엄 국제특송(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 대해 상품 접수 후 2일 배송을 약속할 뿐 아니라 지연배송 등 배송약속 미준수 시 운송료의 50%를 환불해 주는 ‘서비스 보장’ 서비스와 배송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알림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CJ GLS는 한국내에서 배송망을 보유하지 못한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유지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J GLS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물량(인바운드)에서 특히 해외구매대행 시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면서 해외구매대행 분야도 매년 두 배 가까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글로벌 특송업체에 비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국내 업체들이 국제 특송분야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거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물류 업체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특송분야에도 적극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로지엠은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호주, 캐나다, 중국 해외 특송을 실시했다. 아웃바운드는 월평균6만 여개를 처리하면서 매년 30%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MBE(세계 34개국, 6,000영업점)과 해외영업계약을 체결했다. 인바운드는 미국, 호주, 홍콩에 주력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주요아시아 9국, 중동 10개국, 유럽 5개국 서비스 국가 확대 약 500억 매출을 기록했다.
아웃바운드 전략은 GX)Global Express) 활용을 통해 B2C 아웃바운드 월 1만5,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2010년에도 EMS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EMS는 2009년 596만9,000통을 기록 2,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0년 630만통 처리를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은 2,400억원으로 전년대비 5%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B4, 유럽 시장 집중 공략
국내 특송 기업들이 앞다퉈 국제 특송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 놓고 있는 동안 이미 전세계 네트워크 구축한 글로벌 B4의 서비스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2010년 DHL은 홍콩-라이프찌히 간 B777항공기를 투입하고, 이와 함께 중국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Leipzig/Halle Hub 확장하고 12시까지 유럽 지역의 배달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미국 63개 지역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DHL은 상반기 전체매출 314억 유로를 벌었으며 14억 유로의 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비 87.9% 성장한 것이다.
TNT는 홍콩-유럽간 노선에 유럽노선 직항기 747을 주3회 투입했으며 싱가포르, 상해 구간을 주6편으로 추가 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아시아-유럽,+ Load Factor 100% 근접 화물기 + 트럭 유럽 Direct Svc Asia Road Network(싱가포르-중국 연결 (7650Km 연결)했다.
3분기 실적은 특송 168억유로로 전년대비 14.7% 증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8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4%증가했다. 매출, 물량 부분은 이미 2007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FedEx는 B777 38대 구매승인하고 홍콩, 상해, 오사카,-맴피스 구간과 홍콩-파리 구간에 투입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유럽주요국 아시아 발 당일 배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배송보다 1일을 단축한 결과이다. 또한 유럽 켐페인을 실시해 특송온라인 FedEx Electronics Trade Document 설치했다.
UPS는 3분기까지 누계 36.1 십억 달러를 기록했고, 특송이익도 40억으로 90% 증가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친환경 탄소감소 노력을 기울이고 국제특송 부분 20%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9월 747-400이 두바이에서 추락을 하는 등 악제도 있었다.
이처럼 국내 대표 특송 기업들의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2011년 항공물류 전망은 세계적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 주요 항공화물 품목 수출 호조로 항공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를 통해 특송업체들의 2011년 매출은 5~6% 상향 될 것으로 보이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해동안 전년비 15~20% 높은 성장…글로벌 경기 침체 완전극복
내년 글로벌vsEMS 경쟁구도 속 국내 대형물류기업 약진 관전포인트
2010년 전반적인 물량 회복에 힘입어 전년비 큰 폭의 증가세를 이룬 한국 국제특송시장은 내년에도 완만한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1월 24일 ‘2010년 물류 회고와 전망 세미나’에서 물류산업연구원 정명수 원장의 ‘항공과 특송물류의 현황과 전망’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국제특송 시장은 연간 1조원 이상이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 2009년 9,000억원보다 약 10% 이상이 증가된 것이다.
특히 우체국 EMS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글로벌 특송사들과의 경쟁구도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 국제물류업체이 글로벌 특송서비스의 약진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 쿠리어 업체들은 국내 및 중국의 통관강화와 고정비 상승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 최인석 기자
1994년 전체 항공화물 시장에서 국제 특송부분은 4.2%에 불과 했지만 1997년에서 2007년까지 연평균 11%의 놀라운 성장세를 빌어 2007년 13.2%까지 확대 됐으며 이후 연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전세계 특송시장의 규모는 1,410억 유로로, 미주 550억 유로, 유럽 370억유로, 아시아 300억 유로 , 미주-유럽 60억 유로, 미주-아시아 40억 유로, 유럽-아시아 40억 등이다.
정명수 원장은 국제특송부분의 세계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2010년은 유럽시장의 경기회복이 아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2009년의 경제적 충격의 회복으로 인해 경재 활동이 활발해져 수익이 증가 했다”고 전했다.
특히 터키, 러시아, 브라질,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2분기까지 지속적인 물량 반등을 기록했으나 4분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2년까지 시장 물량 상승을 전망한 정 원장은 그 시장은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이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B4, EMS, 로컬 특송사로 구분되는 국내 특송 시장은 세계 시장의 흐름과 연계해 전반기에 이미 2009년 경기 침체 여파를 극복했다. 이후 서비스 상품의 확대와 아시아 허브 설치 및 운영의 본격화로 인해 그 성장세 흐름을 가속시켰다.
이를 통해 EMS는 아웃바운드 선두 자리를 차지했고, 글로벌 B4의 한국지사는 20% 가량의 물량 증가를 이뤘다.
이러한 국내 특송 시장의 흐름 속에 가장 두드러진 것은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특송 시장 진출이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해였다는 것이다.
종합물류 4사의 국제특송 공략 본격화
국내 특송시장을 DHL, 페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장악한 가운데 국내 물류 업체들이 특송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그러나 특송 시장은 해외 네트워크와 항공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회사와 경쟁하기에는 아직 미비하다는 평가도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특송 시장은 1조원 규모다. 이중에서 글로벌 특송 업체들이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로는 대한통운, 한진, CJ GLS 등이 글로벌 업체들에 맞서고 있다.
대한통운은 직영 해외법인과 대리점, 협력업체 등을 통해 전세계 22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홍콩, 미국, 베트남, 독일 등 현지 법인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별 국제특송(택배)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프랑스 등 유럽국가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은 상시 집배시스템을 구축해 서울 지역의 경우 당일 픽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체 특송화물통관장을 운영해 통관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한진은 전세계 화물수송 1위인 대한항공과 연계해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DHL, 페덱스 등 글로벌 특송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리미엄 국제택배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의 프리미엄 국제택배는 국내 토종 택배기업으로는 최초로 ‘통관시간 단축’과 ‘당일배송’의 경쟁력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미국 현지에 업계 최단 배송인 2일 배송을 선언하며 올 4월 수퍼 익스프레스(Super Express) 프리미엄 국제특송(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 대해 상품 접수 후 2일 배송을 약속할 뿐 아니라 지연배송 등 배송약속 미준수 시 운송료의 50%를 환불해 주는 ‘서비스 보장’ 서비스와 배송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알림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CJ GLS는 한국내에서 배송망을 보유하지 못한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유지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J GLS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는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물량(인바운드)에서 특히 해외구매대행 시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면서 해외구매대행 분야도 매년 두 배 가까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글로벌 특송업체에 비해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국내 업체들이 국제 특송분야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거론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 물류 업체들이 해외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특송분야에도 적극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로지엠은 미국, 독일, 영국, 불란서, 호주, 캐나다, 중국 해외 특송을 실시했다. 아웃바운드는 월평균6만 여개를 처리하면서 매년 30%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MBE(세계 34개국, 6,000영업점)과 해외영업계약을 체결했다. 인바운드는 미국, 호주, 홍콩에 주력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주요아시아 9국, 중동 10개국, 유럽 5개국 서비스 국가 확대 약 500억 매출을 기록했다.
아웃바운드 전략은 GX)Global Express) 활용을 통해 B2C 아웃바운드 월 1만5,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2010년에도 EMS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EMS는 2009년 596만9,000통을 기록 2,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0년 630만통 처리를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은 2,400억원으로 전년대비 5%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B4, 유럽 시장 집중 공략
국내 특송 기업들이 앞다퉈 국제 특송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 놓고 있는 동안 이미 전세계 네트워크 구축한 글로벌 B4의 서비스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2010년 DHL은 홍콩-라이프찌히 간 B777항공기를 투입하고, 이와 함께 중국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Leipzig/Halle Hub 확장하고 12시까지 유럽 지역의 배달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미국 63개 지역에는 오전 10시 30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DHL은 상반기 전체매출 314억 유로를 벌었으며 14억 유로의 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비 87.9% 성장한 것이다.
TNT는 홍콩-유럽간 노선에 유럽노선 직항기 747을 주3회 투입했으며 싱가포르, 상해 구간을 주6편으로 추가 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아시아-유럽,+ Load Factor 100% 근접 화물기 + 트럭 유럽 Direct Svc Asia Road Network(싱가포르-중국 연결 (7650Km 연결)했다.
3분기 실적은 특송 168억유로로 전년대비 14.7% 증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8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4%증가했다. 매출, 물량 부분은 이미 2007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FedEx는 B777 38대 구매승인하고 홍콩, 상해, 오사카,-맴피스 구간과 홍콩-파리 구간에 투입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유럽주요국 아시아 발 당일 배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배송보다 1일을 단축한 결과이다. 또한 유럽 켐페인을 실시해 특송온라인 FedEx Electronics Trade Document 설치했다.
UPS는 3분기까지 누계 36.1 십억 달러를 기록했고, 특송이익도 40억으로 90% 증가했다.
오퍼레이션 부분에서는 친환경 탄소감소 노력을 기울이고 국제특송 부분 20%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9월 747-400이 두바이에서 추락을 하는 등 악제도 있었다.
이처럼 국내 대표 특송 기업들의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2011년 항공물류 전망은 세계적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 주요 항공화물 품목 수출 호조로 항공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를 통해 특송업체들의 2011년 매출은 5~6% 상향 될 것으로 보이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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