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부터 국제특송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범한판토스가 금년 한해 동안 순수 아웃바운드 국제특송 매출로만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2월 9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에 대한 오퍼레이션을 지난 2009년을 기점으로 완비한 후 수출 국제특송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매출은 글로벌 국제특송에 근접한 것으로 만약 인바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매출액은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힘입어 범한판토스는 B2C 국제특송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작할 방침이고 중국, 미주 등 그동안 공략하지 않은 지역에 오퍼레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중국내 물류기업과 국제특송 배송 계약을 체결해 변화하는 대중국 국제특송시장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제특송 오퍼레이션이 어느정도 정착화된 만큼 새해 국제특송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의 올해 매출은 당초 목표액인 2조 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2조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김석융 부장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