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work
우정항공 2팀의 ‘Full story’
황연 팀장, “믿음, 신뢰, 배려가 최고!”
송아랑(songarang@parcelherald.com)
“모든 직원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화물유치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주)우정항공의 항공2팀(유럽, 중동, 아프리카)인 황연 팀장은 망설임 없이 팀원들에 대해 소개했다.
항공2팀에는 황연 팀장을 비롯한 ▲황남수 대리, ▲한송이 계장, ▲이한샘 씨, ▲홍기석 씨가 함께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 만나본 황연 팀장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회의 탁자에 자신의 수첩을 올려 놓으며 의자에 앉았다. 살짝 인터뷰 질의내용을 귀뜸했었지만, 긴장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황연 팀장은 차분히 준비했던 생각과 말들을 한시간이 조금 넘게 풀어놓았다.
‘팀장과 팀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게 유지 할 수 있을까?’
우정항공의 항공2팀인 황연 팀장은 고민하고 있다.
한 사람이 자라온 환경은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구성원들은 팔도강산에서 흝어져 있다가 우정항공에 집합하게 됐다. 그 중에서도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맡고 있는 항공2팀원으로 말이다. 이들은 성격이나, 가치관, 개인의 입장, 더 나아가 세대차이 등이 있을 것이다. 만약 없다면 정말 완벽한 조직일 것이다.
황연 팀장은“서로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를 어떤 식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며 “왜냐하면은 팀원들의 호흡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팀장은 “이는 항공2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모든 팀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이뤄내야 한다” 라고 제차 강조했다.
황연 팀장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리더십, 따뜻한 리더십 등으로 팀원들을 바로 잡는 것 외에 각 개인의 ‘차이점’ 까지도 생각의 꼬리를 넓히고 있었다.
복합적인 요소를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답은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팀 자체가 공동으로 자신의 맡은 업무를 의욕적으로 하고, 그러면서도 상대방의 요구에도 귀기울일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문제될게 없다.
황연 팀장은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팀원들에게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라고 당부한다” 라며 “이는 팀원이 될 수도 있고, 우정항공의 고객이 될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황 팀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라며 “어떤 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개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황 팀장은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전문성을 살리고 고객으로부터 신뢰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지면 그 시점부터 불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만만함이 도를 넘어서는 안된다.
이에 황 팀장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 처럼, 팀원들도 자신감이 충만해졌더라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라고 독려했다.
또한 황연 팀장은 각각의 팀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조화롭게 팀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황연 팀장은 “모든 팀원들이 출근해서 즐겁고,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었으면 한다” 라며 “서로에 대해 믿음을 갖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실수는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책도 있지않는가.‘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도서 말이다.
개개인이 대처하는 문제해결능력이나 경험은 상이할 수 있다. 때문에 질책보다는 상대를 먼저 이해하고, 살펴야 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상대방을 안아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황연 팀장은 “서로간의 칭찬을 아끼지 말라고 한다” 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도 상승시켜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가 더있다.
황연 팀장은 “서비스업인 만큼 친절함도 중요한 사항이다” 라며 “고객이 100% 모두 만족할 수는 없지만 팀원간의 믿음, 신뢰, 배려를 통해 1%의 부족함일지라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처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업무 능률을 보다 업(Up) 시키고 있는 항공2팀에는 ▲황남수 대리(유럽지역), ▲한송이 계장(중동·아프리카지역), ▲이한샘 씨(유럽지역), ▲홍기석 씨(북유럽지역 및 화물추적)가 있다.
팀원들에 대해 황연 팀장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다” 며 “또한 팀원간의 협력과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화물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황연 팀장은 “네명의 팀원들 모두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팀장으로서 누군가를 평가를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인것 같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렇기에 더욱 황연 팀장은 팀원들의 잠재 능력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황연 팀장은 “성급하게 기대치를 높게 측정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라며 “그보다 개인이 얼마만큼 노력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있느냐가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 팀장은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베테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원활하고 매끄럽게 모든 일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정항공은 지난 10월에 루프트한자카고와 BSC(Block-space agreement, 블럭스페이스협정)를 맺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케쥴은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며, 인천발-프랑크푸르트 노선이다.
황연 팀장은 “루프트한자카고와 하드블럭을 맺음으로써 유럽지역에서의 보다나은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황 팀장은 “화물이 유럽에 도착한 후에는 보다 빠른 트럭킹 운송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라고 서비스의 장점을 설명했다.
우정항공 2팀의 ‘Full story’
황연 팀장, “믿음, 신뢰, 배려가 최고!”
송아랑(songarang@parcelherald.com)
“모든 직원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화물유치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주)우정항공의 항공2팀(유럽, 중동, 아프리카)인 황연 팀장은 망설임 없이 팀원들에 대해 소개했다.
항공2팀에는 황연 팀장을 비롯한 ▲황남수 대리, ▲한송이 계장, ▲이한샘 씨, ▲홍기석 씨가 함께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 만나본 황연 팀장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회의 탁자에 자신의 수첩을 올려 놓으며 의자에 앉았다. 살짝 인터뷰 질의내용을 귀뜸했었지만, 긴장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황연 팀장은 차분히 준비했던 생각과 말들을 한시간이 조금 넘게 풀어놓았다.
‘팀장과 팀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게 유지 할 수 있을까?’
우정항공의 항공2팀인 황연 팀장은 고민하고 있다.
한 사람이 자라온 환경은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구성원들은 팔도강산에서 흝어져 있다가 우정항공에 집합하게 됐다. 그 중에서도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맡고 있는 항공2팀원으로 말이다. 이들은 성격이나, 가치관, 개인의 입장, 더 나아가 세대차이 등이 있을 것이다. 만약 없다면 정말 완벽한 조직일 것이다.
황연 팀장은“서로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를 어떤 식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며 “왜냐하면은 팀원들의 호흡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팀장은 “이는 항공2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모든 팀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이뤄내야 한다” 라고 제차 강조했다.
황연 팀장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리더십, 따뜻한 리더십 등으로 팀원들을 바로 잡는 것 외에 각 개인의 ‘차이점’ 까지도 생각의 꼬리를 넓히고 있었다.
복합적인 요소를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답은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팀 자체가 공동으로 자신의 맡은 업무를 의욕적으로 하고, 그러면서도 상대방의 요구에도 귀기울일 수 있는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문제될게 없다.
황연 팀장은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팀원들에게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라고 당부한다” 라며 “이는 팀원이 될 수도 있고, 우정항공의 고객이 될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황 팀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라며 “어떤 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개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황 팀장은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전문성을 살리고 고객으로부터 신뢰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지면 그 시점부터 불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만만함이 도를 넘어서는 안된다.
이에 황 팀장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 처럼, 팀원들도 자신감이 충만해졌더라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라고 독려했다.
또한 황연 팀장은 각각의 팀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조화롭게 팀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황연 팀장은 “모든 팀원들이 출근해서 즐겁고,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었으면 한다” 라며 “서로에 대해 믿음을 갖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실수는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책도 있지않는가.‘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도서 말이다.
개개인이 대처하는 문제해결능력이나 경험은 상이할 수 있다. 때문에 질책보다는 상대를 먼저 이해하고, 살펴야 하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상대방을 안아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황연 팀장은 “서로간의 칭찬을 아끼지 말라고 한다” 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도 상승시켜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가 더있다.
황연 팀장은 “서비스업인 만큼 친절함도 중요한 사항이다” 라며 “고객이 100% 모두 만족할 수는 없지만 팀원간의 믿음, 신뢰, 배려를 통해 1%의 부족함일지라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처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업무 능률을 보다 업(Up) 시키고 있는 항공2팀에는 ▲황남수 대리(유럽지역), ▲한송이 계장(중동·아프리카지역), ▲이한샘 씨(유럽지역), ▲홍기석 씨(북유럽지역 및 화물추적)가 있다.
팀원들에 대해 황연 팀장은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다” 며 “또한 팀원간의 협력과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화물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황연 팀장은 “네명의 팀원들 모두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팀장으로서 누군가를 평가를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인것 같다” 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렇기에 더욱 황연 팀장은 팀원들의 잠재 능력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황연 팀장은 “성급하게 기대치를 높게 측정하거나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라며 “그보다 개인이 얼마만큼 노력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있느냐가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 팀장은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베테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원활하고 매끄럽게 모든 일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정항공은 지난 10월에 루프트한자카고와 BSC(Block-space agreement, 블럭스페이스협정)를 맺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케쥴은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며, 인천발-프랑크푸르트 노선이다.
황연 팀장은 “루프트한자카고와 하드블럭을 맺음으로써 유럽지역에서의 보다나은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황 팀장은 “화물이 유럽에 도착한 후에는 보다 빠른 트럭킹 운송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라고 서비스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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