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올해 전세계적인 팽창으로 관련 물류기업인 글로비스의 금년 매출도 엄청난 양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 11월 29일 글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약 7조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3조 1,000여억원의 약 1.4배에 해당한다. 특히 포워딩 관련 국제물류만 2조 7,0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정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현대·기아차의 올해 수출 물량이 호조를 보인데다 미주, 유럽 등 현지공장의 가동률 증가 등으로 이같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 같은 기조가 지속될 경우 보수적으로 예측해도 내년에는 약 9조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오는 2020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물류기업 톱10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아울러 "계열사인 현대·기아차 관련 물동량이 확대되고 있으나 최근 비계열 기업물류계약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금년 5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기아차 앨러바마 공장을 100%로 높일 계획이고 남미 브라질에 자동차 생산라인을 확보할 방침이어서 미주행 물동의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러시아에도 현지 생산공장 증설을 착수 2012년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 김석융 부장
지난 11월 29일 글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매출은 약 7조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3조 1,000여억원의 약 1.4배에 해당한다. 특히 포워딩 관련 국제물류만 2조 7,0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정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현대·기아차의 올해 수출 물량이 호조를 보인데다 미주, 유럽 등 현지공장의 가동률 증가 등으로 이같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 같은 기조가 지속될 경우 보수적으로 예측해도 내년에는 약 9조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오는 2020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물류기업 톱10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아울러 "계열사인 현대·기아차 관련 물동량이 확대되고 있으나 최근 비계열 기업물류계약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금년 5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기아차 앨러바마 공장을 100%로 높일 계획이고 남미 브라질에 자동차 생산라인을 확보할 방침이어서 미주행 물동의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러시아에도 현지 생산공장 증설을 착수 2012년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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