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2월 6일부터 인천과 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잇는 신규 화물노선에 주 1회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월요일 2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 스웨덴의 괴텐베르크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가 러시아에 화물기를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모스크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의 준공 및 GM, 도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카메이커들의 투자가 획대되는 등 이 지역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취항을 결정했다.
아시아나 화물의 금번 상트페테르부르크 취항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업체의 운송비용 절감은 물론, 수송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아시아나 화물은 유럽지역 7개국 8개 도시 운항을 포함해 총 14개국 23개 도시 2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총 9대(B747 화물기 8대, B767 화물기 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아시아나는 매주 월요일 2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 스웨덴의 괴텐베르크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가 러시아에 화물기를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모스크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의 준공 및 GM, 도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카메이커들의 투자가 획대되는 등 이 지역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취항을 결정했다.
아시아나 화물의 금번 상트페테르부르크 취항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 업체의 운송비용 절감은 물론, 수송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아시아나 화물은 유럽지역 7개국 8개 도시 운항을 포함해 총 14개국 23개 도시 24개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으며, 총 9대(B747 화물기 8대, B767 화물기 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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