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총 11개국 대상으로 아시아-유럽간 특송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 강조
글로벌 항공 특송 회사 FedEx(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아시아-유럽간 특송 서비스에 대한 FedEx의 전문성을 강조한 새로운 광고캠페인, ‘유럽을 잘 아는 팀에게 맡기세요’ 를 시작한다고 지난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시아-유럽간 무역 기회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두 지역간 특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FedEx가 그 동안 쌓아온 유럽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아시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유럽연합통계청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2010년 상반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유럽연합에 속한 27개국으로의 수출량이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 (한국 17%, 중국 22%, 일본 12%)을 기록했으며, 홍콩의 경우도 2010년 6월~8월 동안 네덜란드, 독일, 영국으로 수출가치가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 (네덜란드: 18.8%, 독일: 17.7%, 영국: 10.2%)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또한 2010년 6월, 전자제품 및 의약품 수출량 증가에 힘입어, 유럽시장으로 수출량이 전년도 대비 7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아시아-유럽간 무역 기회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쇄, 옥외,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선보이는 FedEx의 새로운 광고들은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2편과 문구를 활용한 시리즈 광고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메시지는 유럽인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소한 비즈니스 매너까지 이해하는 FedEx의 전문성을 강조하여, 안전하고 빠른 배송에 대한 자신감을 담았다. 예를 들면 ‘스코틀랜드의 대다수 도시상점들은 목요일에는 낮12시에 문을 닫습니다, 유럽을 잘 아는 팀에게 맡기세요!’와 같은 문구를 활용하여, 아시아 고객이 유럽 시장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할 때 잘 알지 못할 수 있는, 세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 FedEx의 노하우를 알린다.
말콤 설리번 (Malcolm Sullivan) FedEx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대표는 “FedEx는 최근 아시아-유럽간 무역기회 증가뿐 아니라, 앞으로 두 지역간 무역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FedEx가 유럽 시장에 대해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특송 전문가이며, 이러한 탄탄한 지식 및 경험들이 아시아 고객들에게 믿을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결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고 말했다.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호주,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총 11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FedEx는 아시아 핵심국가들과 유럽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뤄왔다. 홍콩과 프랑스 샤를 드 골 국제 허브를 연결하는 직항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아시아고객이 보낸 물건을 익일 배송하는 IP (International Priority®)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실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에는 중국의 상하이, 소주, 항저우, 닝보, 사오싱에서 유럽으로 배송하는 물품에 대해 연장된 마감시간을 적용, 보다 여유롭게 특송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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