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 특송 회사 FedEx(한국지사장 : 채은미)의 새로운 서비스 출시로, 국제 특송 서비스의 수준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FedEx는 특송 업계 최초로 해외 특송 접수 시 필요한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FedEx® 전자 상거래 문서서비스 (FedEx Electronic Trade Document)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 국가에 제공한다고 지난 10월 4일 밝혔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이번 FedEx® 전자 상거래 문서서비스 출시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켜 국제 특송 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려는 FedEx의 노력을 보여준다” 며, “다양한 자동화 배송 시스템을 통해 도입된 새로운 서비스가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dEx® 전자 상거래 문서서비스는 해외 특송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작성해 배송 물품과 함께 전달할 필요 없이, 미리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어 처리 속도, 비용, 안전성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다. 관련 서류가 온라인으로 처리되므로 속도가 더욱 빨라져 FedEx 쿠리어 (배송 직원)가 물품 수령을 위해 고객을 방문하기도 전에 통관을 위한 서류 절차가 먼저 마무리 될 수도 있다. 또한 종이 및 잉크 사용이 필요 없게 되어 비용은 물론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운송 도중 서류의 분실 이나 파손염려가 없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배송이 보장된다.
이외에도FedEx® 전자 상거래 문서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고객들이 FedEx에서 정한 기입 양식을 사용하지 않고, 회사용 서신용지나 서명이미지 등을 포함한 고객의 자사 양식으로 된 서류를 첨부하여 접수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 편의성을 증대할 뿐 아니라, 통관 절차를 용이하게 한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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