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해외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후원키로 했다.
STX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조윤선 부이사장(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해외참전용사 후손 후원 STX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9월 29일에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전쟁기념재단이 해외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쟁기념재단은 유엔군 자격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전투지원 국가와 5개 의료지원 국가의 총 21개 참전국 군인 유자녀 및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전용사 손자녀들 중에서 지적능력과 리더십이 우수하며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금 확대에 따라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이젠 ‘받았던 나라에서 되갚는 국가’로 발전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을 통해 은혜를 갚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기금 전달은 평화와 공동체 건설을 후원하는 것”이라고 STX그룹에 감사를 표했다.
이종철 부회장은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참전용사 손자녀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STX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조윤선 부이사장(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해외참전용사 후손 후원 STX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9월 29일에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전쟁기념재단이 해외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쟁기념재단은 유엔군 자격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전투지원 국가와 5개 의료지원 국가의 총 21개 참전국 군인 유자녀 및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전용사 손자녀들 중에서 지적능력과 리더십이 우수하며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금 확대에 따라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이젠 ‘받았던 나라에서 되갚는 국가’로 발전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을 통해 은혜를 갚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기금 전달은 평화와 공동체 건설을 후원하는 것”이라고 STX그룹에 감사를 표했다.
이종철 부회장은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참전용사 손자녀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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